경주펫쇼에서 만난 사람 - 해전 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 관리학원 정순미 원장

블로그 오랜 친구를 경주펫쇼에서 만났다. 6년전 미국에서 반려동물 관련 공부를 할 때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국내에 돌아와 수의테크니션 전문학원을 오픈한 분인데, 바로 해전 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 관리학원의 정순미 원장이다.

반가움에 반려동물 관련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점에 대해 일문일답을 나눴다.

Q : 미국에서 몇 년간 공부했고, 어떤 내용을 공부했는지?
A : 미국에서 6년간 공부했다. 반려동물 관련 수업으로는 재활승마, 워터테라피, 반려동물 마시지 등을 들었다. 공부를 하던 중 미국에 유학 중이던 유희, 허진영 수의사 부부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두 부부는 현재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두 분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정원장의 이력은 정원장이 건네준 명함 뒷면에 자세히 나와있었다.

Q : 미국에서 동물매개치료 활동은 어떻게 했는지?
A : 미국에는 국내와는 달리 동물매개치료라는 과목이 없다. 미국에서 공부하며 ‘델타 소사이어티’에서 활동을 했다.

Q : 델타 소사이어티는 어떤 곳인가?
A : 델타 소사이어티는 동물보호협회로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동물매개치료의 원조격인 협회이다. 동물보호소 활동, 유기견 보호, 중성화 사업 등을 하는 봉사단체로 이중 동물매개치료는 ‘펫파트너’로 독립한 상태이다.

Q : 함께 하는 반려견은?
A : 미국에서 함께 생활한 런던이와 코난이 지금도 같이 생활하고 있다. 런던이와 함께 도그쇼에 처음 참가했고, 런던이 아들 코난이는 도그쇼에 출전해 챔피인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두 녀석 모두 지금은 평번한 반려견으로 함께 지내고 있다.

Q : 수의테그니션에 대한 생각은?
A : 학원을 수료한 학생들이 동물병원에 들어가 잘 생활하고 있고, 수의사분들도 능력을 갖춘 학원 졸업생들을 선호하고 있다. 요즘 입학상담을 하는 사람 중에 수업기간이 긴 점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온라인 교육이나, 단기간 교육을 통한 취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미국에서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전문교육을 수료한 정순미 원장, 정성과 열정으로 학습한 노력들이 국내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며, 해전 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 관리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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