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려동물 전문서점, 동반북스

 전시회,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의정부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



의정부에 반려동물 전문서적을 판매하는 서점, 동반북스가 있다. 서점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부에 반려동물 책이 가득하다.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께 인사를 하고보니, 옆 의자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름을 물어보니 '둥이'라고 한다. 둥이는 옆에 있는 애견미용실에서 돌보던 길고양이로, 서점을 오픈하고 처음 들린 이후 줄곧 같이 지낸다고 한다.




동반북스를 방문한 날은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동반북스에서는 이렇게 반려동물 작가들의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반려동물 전문서점 동반북스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심선화 대표는 이렇게 답한다.
"웹디자이너로 IT업계에서 일하던 중 언젠가는 새로운 일과 내 가게를 갖고 싶다 생각했었고, 그때 반려견인 14살 시츄 달래가 암에 걸렸었는데, 아픈 달래 옆에서 함께 하며 돌봐주려고 동반북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달래를 위해 오픈한 동반북스, 지금은 달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심대표 곁에는 둥이가 있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손님들이 있다. 오늘 저녁에도 7시부터 지역주민들과 다과를 나누는 모임이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반려인들의 아지트, 동반북스!
의정부에 동반북스와 같은 이런 아지트가 있기에, 이곳 의정부의 반려동물 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