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老)부부와 52마리 개를 위한 해피엔딩 스토리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 1월 30일 밤 10시 방영 예정

 70대 노(老)부부의 52마리 개, 임보 및 입양 같이 하기로...



지난 1월 21일, 서울 한양대학교 인근 동네의 주택가 가정집, 이곳에 52마리의 개를 구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TV조선의 구조신호 '시그널'(PD, 작가, 촬영 스텝),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임장춘 대표, 정진우 훈련사, 특수목적견 봉사단장), 나나우리 봉사대원, 동사무소의 출동 시설보수와 청소 봉사를 온 지역봉사 대원들 등이 그들이다. 


이날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팀을 이뤄 70대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52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노(老)부부가 보살피던 개들은 성견이 36마리, 강아지가 16마리로, 보신탕집에서 직접 사오거나 유기견, 파양견들이 대부분이다. 할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이 개들을 보살필 여력이 없게되어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이번 구조를 기획하였고,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가 구조 및 포획 봉사의 동참단체로 참여하였다. 구조 이후에는 중성화수술 및 입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 깨비칸으로 통하는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특수목적견 봉사단장은 이날 구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대표님과 훈련사 정진우님, 특수목적견 봉사단장 셋이서 아침 6시 출발, 저녁 8시에 복귀 한, 14시간의 봉사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TV조선 방송국의 구조신호 '시그널' PD, 작가님들의 본 프로젝트 진행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후 임보나 입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100미터 거리의 좁은골목, 주택마당에 학고방 같은 견사에서 52마리와 같이 사는 노(老) 부부는 애니멀 호더라고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좁은 마당의 밀집 견사에는 바닥도 깨끗했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게 잘 관리를 하셨더군요. 


TV조선과 중성화수술 후 입양에 동의하셔서 진행된 포획과 수술 복귀, 이후 입양 보내기... 

"이제 좋은곳 가서 잘 살어라"라는 할머니의 말씀대로, 아이들이 좋은 입양처에서 좋은 인연 맺어, 즐겁고 행복한 견생으로 살아가길 소망 합니다. 


어제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한 하루가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한 개인이나 단체, 홀로만은 이루기 힘든 구조 봉사를 여러분들이 동참하여, 같이 이루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이나 하나의 단체 만으로 하기 힘든 일을 해냈다는, 다같이 동참하여 이뤘다는 말이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대표는, '깡패'와 '짝귀'라고 할머니가 이름지은 두 마리 개를 훈련소에 입소시켰다. 임대표는 "기본교육 잘 시켜서 좋은 곳으로 입양갈 수 있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견생이 되도록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날 모두가 힘을 합친 구조 봉사의 모습, TV조선의 구조신호 '시그널'은, 1월 30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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