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한국고양이수의사회, 기초 지자체 최초 길고양이 군집 TNR 봉사 예정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군집 TNR’ 봉사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가 2월 24일(일) 오전 10시  중랑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캣맘이 참여하는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동물의료봉사에는 중랑구수의사회 및 전국 각지에서 30명의 수의사가 참여하며,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동아리 소속 수의대생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봉사단은 2019년 4번에 걸쳐 중랑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200마리의 길고양이 대상으로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 구충제 투약, 전염병 실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군집 TNR’ 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TNR사업(포획-중성화수술-방사)은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길고양이 TNR 사업이 ‘개체 수 조절’이라는 본연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군집) 내에 있는 전체 길고양이의 75% 이상을 집중적으로 중성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관계자는 “현재의 단순 민원해결식 TNR 사업을 보완하여 한 군집의 75% 이상 개체수를 집중적으로 중성화하는 방법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을 안정시키고 체계적인 길고양이 개체수 파악과 관리가 용이하게 되어 실질적인 동물보호 정책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주민 민원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고 군집 TNR 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중랑구와 고양이수의사회는 지난 6일 길고양이와의 평화로운 공존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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