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업무 소개 [최영민동물의료센터 최영민 원장]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험을 비롯한 모든 정책수립의 기초, 인구센서스 조사항목에 반려동물 포함토록 추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인 최영민동물의료센터의 최영민 원장이 소개하는 서울시수의사회의 업무와 추진방향이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입니다. 


저희 서울시수의사회는 1948년 5월 20일에 창립이 되어 작년에 70주년을 맞이했구요. 회원이 약 3,5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서울시내에 있는 동물병원은 약 860개 동물병원이 있구요, 현재 동물병원들은 성숙기를 향해서 가는 시기인 것 같아요. 병원들의 숫자가 약간씩 성장선에서 줄고있긴 하지만, 외형적으로는 성장을 하고 있어서 연간 16% 정도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구요. 


앞으로 향후 전망은 밝게 보입니다. 좀 슬픈 얘기지만, 제가 강의할 때 이런 얘기를 해요. "수의학은 인류의 외로움을 먹고 크는 악의 꽃이다. 그런데 인류가 점점점 외로워지기 때문에 이꽃은 계속 번성할 것 같다." 실제로 동물병원에서 보시면 인류가 점점 외로워지는 빈자리를 사람이 잘 못 메꾸는 것 같아요. 그자리를 믿을만한 개나 고양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지금 인류의 현실이구요, 전 세계적으로도 보면 어떤 펫을 더 많이 기르는 것이 트랜드인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도 보면 펫을 기르는 펫산업은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에 맞춰서 동물병원들도 계속 성장하게 될 것 같구요, 현재 보면, 전 세계적으로 동물병원들을 보면 고사양화, 고기술이 계속적으로 되고 있고, 다행이 우리나라는 사람들 의료가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거든요.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 우리나라 동물병원의 진료비베트남이나 캄보디아와 비슷한 수준인데, 대부분 모르시더라구요.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데,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너무너무 의료보험 제도가 잘 되어있다 보니까 만원이 넘어가면 비싸다고 생각하셔서 그러는 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보면 여러분들이 한달에 30만원이나 40만원씩 의료보험비를 내고 계시거든요. 이걸 합쳐보면 1년에 300, 400, 어떤 분들은 500만원 정도씩 의료보험비를 내고 계시는데, 만약 여러분이 감기에 한번 걸려서 만원을 치료받으셨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의 의료비는 1년 동안 301만원 이거나, 401만원 정도 되는데 동물병원 같은 경우, 평소 어떤 돈을 내거나 그러시지 않으시잖아요. 


한번에 백만원이 넘거나 그러면 경제적 벽에 딱 부딪힐 거예요. 아 비싸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미국이나 이런 데 비하면 상대적 많이 저렴하지만, 현재 저희 의료수준이 미국을 많이 따라갔기 때문에 한국의 의료와 비슷하게 저렴하게 질좋은 의료서비스를 지금 누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도 잘 즐기시면 될 것 같구요. 앞으로도 저희는 그게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보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요. 그 일환으로 동물등록제가 잘 되어야해요. 


왜냐하면 이 나라에 어느정도 숫자의 동물이 있는지 알아야 하구요. 그걸 알아야 보험이나 이런데서 마켓의 사이즈에 대해서 짤 수 있는거거든요. 그걸 지금 전혀 모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동물보험업계에 들어오시는 보험사들을 보면 다 연전연패였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느 정도 마리수가 실제 존재하고, 이게 어느정도 나이 때 어떤 병에 걸리고, 어느 정도의 돈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시장에 진입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보험시장 활성화가 안되고 있었는데요, 보험시장이 활성화되면 사람 의료시장에서 보듯이 아마도 이쪽 의료시장이 획기적으로 커질거라고 예상이 되기도하든요. 그런 부분을 위해서 등록제에 대해서 손해배상보험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가 재능기부해서 등록제, 마이크로칩 같은 걸 만원에 시민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게 3년이 다되면 13만 마리가 새로 등록할 것 같아요. 그러면 침체에 빠지거나 약간 주춤주춤하던 등록제가 활성화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등록제가 활성화 활성화되다보면 전국의 마리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게 되어야 동물에 대한 정책을 수립을 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서 동물보호센터가 어느 지점에 있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 수요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지금은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의 동물이 있는지 몰라요. 그 다음에 이 지역에 동물들의 나이가 얼마정도 되는지도 전혀 모르거든요. 이 지역은 나이가 몇 살짜리 애들이 여기 많고, 총 숫자는 여기 많고, 이런 것이 수립이 되어야, 그러면 동물보호센터는 이 쪽에 동물의 수요가 많은 곳에, 또 나이가 많은 곳에, 저속득계층이 많은 곳에 센터들이 위치하는 것이 좋거든요. 그런 것 역시 등록제가 시행이 되서, 전국에 개 분포나 이런 걸 정확하게 알아야 이런 것들이 시행이 되고, 정책을 시행한 다음에 이 정책이 정말 올바르게 시행이 됐는지 결과에 대한 평가를 해야될 것 아니예요? 전국에 몇 마리의 개가 있는지 모르다 보니까 자기가 정책을 실행했을 때, 이 정책이 몇 %의 개들에게 실제로 시행이 됐는지 조차 모르거든요. 이러다보면 정확히 정책을 평가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확하게 이런 걸 위해서 등록제를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고 생각을 하구요. 


저희의 주장 중의 하나는 만약 등록제가 만약 잘 안된다고 하면, 내년인가 내 후년인가 인구센서스 조사를 하게 될 거예요. 인구센서스 조사항목에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얼마나 키우고 있는지를 일괄적으로 조사하다보면 드디어 우리나라의 정확한 동물 분포도 지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있어야 동물보호활동을 하건, 동물매개치료를 하건, 동물병원이건 간에 정책에 가장 근간이 되는 쌀이 되는거거든요. 이것이 정책적으로 첫번째 시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시행을 하는데 저희 수의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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