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장항습지에서 들개가 낳은 어린 강아지 2마리 구조

 [들개] 우리사회 유기견 문제의 한 단면, 인간과 멀어져 야생동물에게 피해 줘

 하루빨리 구조되어 새로운 가족의 따뜻한 품에 안기길...



지난 3월 19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회장 임장춘, 이하 '한유복')가 SNS를 통해 들개가 낳은 강아지 2마리를 구조한 사실을 전했다. 들개화되어 야생동물을 사냥한 개들, 야생동물연구소의 제보로 습지 관리지역으로 한강하류 민간통제구역인 장항습지에서 어린 강아지를 구조한 것이다. 들개가 되어 야생에서 생활하는 개들을 구조하는 일에 한유복이 동참하였는데, 구조활동을 하기 위한 현장답사간 발견한 것이다. 


장항습지는 약 100만평 규모로 민간인의 출입은 통제되는 지역이다. 이곳에 있는 개들은 사람과 떨어진 채 들개가 되어가고 있다. 아래는 장항습지의 모습과 들개를 잡기위해 설치한 포획틀 모습이다. 



사람과 떨어져 생활하며 들개가 된 개들은 습지내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어린 강아지를 발견한 현장 주위에서 고라니의 사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날 큰 성견들의 모습은 발견하지 못해 포획하지 못했지만, 어린 강아지 2마리를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한 강아지들은 한유복 본부로 데려와 돌봐주고 있다. 아직 어미 젓을 먹어야 할 어린 강아지들의 모습, 그 모습만으로는 야생에서 태어나 살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고, 한없이 귀여운 동네 강아지로만 보인다. 

 


한유복은 관련 기관의 제보로 방문한 장항습지에서 어린 강아지 2마리를 구조할 수 있었다. 인간으로부터 멀어져 야생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들개들, 우리사회의 유기견 문제에 관한 한 단면을 보는 것 같다. 이어질 장항습지 들개 포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들개들에게도 따뜻하게 돌봐줄 가족이 생기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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