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무쇠와 알식이가 반겨주는 동물권행동 카라의 킁킁도서관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전문 도서관, 5월말까지 정서윤 작가 사진전 열려


고양이 무쇠와 알식이가 반겨주는 동물행동권 카라의 킁킁도서관에 다녀왔다. 반려동물 관련 전문 도서관이 있다는 내용을 검색하고,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에 방문했다. 


카라 건물 3층에 위치한 킁킁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책상이 눈에 띄고, 작품 전시회인 듯 사진들이 보인다.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가 집에 온 손님이 누구인지 궁금한 듯, 눈인사를 해준다. 녀석들 수상한 사람이 집에 들어왔는데, 무심하게도 제 할 일들을 한다. 그 덕에 나 역시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가만히 살펴보니, 킁킁도서관에서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잠시 전시에 대해 소개한다. 


킁킁도서관 전시 안내, '가족이니까' 출간 기념전
▷ 4월 16일(화) ~ 5월 31일(금),  화~토 13:00~18:00

▷ 킁킁전시에 방문하시면!
    정서윤 작가의 '가족이니까' 사진전

    '히끄네 집', '홍조일기' 대형 패널 포토존
    히끄, 홍조, 순돌이/꽃비 형제의 엽서 3종 증정


5월말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5월이 가기 전에 전시회를 만난 건 뜻밖의 행운이다. 



전시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5월까지 열린다고 하니까, 서두르면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킁킁도서관에 들어섰을 때 반겨준 두 마리 고양이, 이름이 무쇠와 알식이였는데, 두 냥이 모두 유기묘였다고 한다. 킁킁도서관을 지키는 무쇠와 알식이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왠지모를 마음의 평화와 함께, 두 친구의 사진을 찍는다. 


책을 펼쳐놓고 보려는데, 두 친구가 다가와 다시한번 인사를 해준다. 이제는 나를 친구로 인정해주는 눈치다. 



카라의 킁킁도서관, 반려동물 전문 도서관답게 다양한 반려동물 책들이 있다. 어린이/청소년 책도 있고 성인들을 위한 책도 있는데, 책의 쟝르도 다양하다. 


책들을 둘러보는데 '여기 있는 책들은 자유롭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앗! 후원모금함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킁킁도서관의 배려가 고맙기 그지없다. 



아마 국내에서 이렇게 많은 반려동물 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없을 듯 하다. 도서관에서 반려동물 책을 검색해봤지만, 이곳 킁킁도서관에 있는 책의 반의 반도 찾지 못했던 것 같다. 반려동물 분야 식견도 넓히고, 도서관 지킴이 무쇠와 알식이도 만날 겸, 그리고 전시회도 볼 겸, 킁킁도서관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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