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만난 '만국시장 별난마켓'

 마켓, 음악, 전시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6월은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 열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는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린다. 지난 6월 1일(토), '댕댕이와 야옹이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별난마켓이 열렸는데, 그 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만국시장 별난마켓이 열리는 곳은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이다. 이곳은 자유공원으로도 불리는데, 자유공원에 대한 설명이 별난마켓 홍보 팜플렛에 나와있다. 



'지금은 자유공원으로 불리지만, 이곳은 1888년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그야말로 각국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지요. 이 만국공원은 인천의 개항과 함께 다문화, 이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인천의 개항, 역사 책에서나 만나던 이야기인데, 이곳 아트플랫폼에 오니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과도 접해 있는 곳이었다. 



별난마켓에 도착해, '꿈꾸는 Genie', '청산별곡 문화기획자', '임현웅 작가', '안수빈 미술강사' 등을 만났다. 4년 전부터 한달에 한번씩 열리기 시작했다는 별난마켓, 네 분을 통해 아기자기한 별난마켓의 얘기를 들으며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순서대로 마켓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 '꿈꾸는 Genie' 작가의 작품, 청산별곡 문화기획자, 이현웅 작가, 안수빈 미술강사의 모습이다. 이들에 대한 소개는 다음 글에서 하고자 한다. 


별난마켓에는 매번 40여 팀의 셀러들이 참가한다고 한다. 다양한 셀러를 만날 수 있는 별난마켓, 이곳에서는 마켓 뿐 아니라 '만국 뮤직클럽'도 만날 수 있다. 



광장을 가득 메워주는 재즈 음악, 길가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음악이 있는 별난마켓, 오랫만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곳에 온 느낌이다. 


그리고 이것이 끝이 아니다. 


별난마켓에 오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6월 23일까지 '디아스포라'의 미학적 맥락을 살펴보는 <태양을 넘어서>라는 전시가 아트플랫폼에서 열리고 있다. 조국에 대한 향수, 그리움, 고향으로의 귀향... 작품을 보면서 '우리는 누구이며, 역사 속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막연히 추상적으로 그리던 디아스포라의 구체적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전시회인 것 같다. 


별난마켓과 음악, 그리고 작품 전시회를 이곳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다 만날 수 있었다. 



만국시장 별난마켓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이곳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고 한다. 역사의 발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 자유공원!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만국시장 별난마켓을 방문해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인근에 있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화마을도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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