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로와 소각로의 모든 것, (주)고려소각로공업 김향원 이사를 만나다

 환경부, 2020년부터 동물화장로 환경기준 강화

 새로운 환경기준은 반려동물 장례 분야에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


프리미엄 펫쇼가 열린 양재 aT센터,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셀러와는 다르게 화장로와 소각로를 홍보하고 있는 부스가 눈에 띄었다. 


반려인이라면 언젠가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헤어짐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우리 주변에는 펫로스의 아픔을 겪고 있는 반려인도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나는 시간, 반려동물 장례와 관련된 반려동물 화장로와 소각로를 생산하는 (주)고려소각로공업. 1985년 창업을 했다는 (주)고려소각로공업의 김향원 이사를 만나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미엄 펫쇼에 참가한 (주)고려소각로공업, 부스 벽면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회사에 대해 살펴보자. 


  • 1985년 창업이래 화장로, 소각로 2000여기 건설
  • 국내 소각 환경산업 최고의 선구자
  • 동종업계 최다실적, 최고의 기술
  • 화장로와 소각로의 모든 것, (주)고려소각로공업


34년 역사의 회사이다. 부스에 설치된 회사소개 배너만 보면 '오랜 역사의 회사구나, 최고의 기술을 갖췄네' 정도의 정보만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향원 이사와의 대화를 통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필자는 김이사와의 대화 도중, '반려동물 장례' 분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현재 반려동물 장례시설 허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이다. 하지만 2020년부터 환경부로부터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받게 되는데, 관련 근거는 2018년 입법 예고된 '일반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기준 30% 강화 입법(예고) (2018.7.30)'이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2020년부터 동물화장로 환경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환경부가 제시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기존 반려동물 장례시설의 화장로와 소각로는 새로운 기준에 맞도록 보수를 해야하는 것이다.  


"아직 환경부에서 제시한 새로운 배출기준에 대해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김향원 이사. 김이사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신규로 반려동물 장례분야 사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펫쇼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반려동물 분야에 적용되는 환경부의 새로운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기준, 반려동물 장례와 관련된 업체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아야 설치할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시설, 관련업계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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