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대첩축제 이번 주말에 개최

 학술세미나, 해전 재현, 승전행차 가장행렬 등 다양한 행사

포스터 = 거제시 제공

 

 

경남 거제시가 주최하는 옥포대첩축제가 이번 주말 거제도 옥포에서 열린다. 1592년 음력 5월 7일(양력 6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에게 최초로 승리한 옥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전 재현행사와 학술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이번 주말 거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임진왜란 학술세미나'가 대우오션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이봉수 교장이 좌장을 맡아 사회를 보고,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가 '옥포해전의 경과와 의의'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정진술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교수와 이성보 거제시문인협회 고문이 나선다.

이날 옥포 수변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 일원에서는 궁도대회, 씨름교실, 신호연 전시, 옥포대첩 사진전,  전통무예 등을 선보이고 저녁 7시 30분에 봉화를 올리고 옥포해전 재현 행사가 열린다.

15일 토요일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행사다. 오전 10시에 참가 신청자들이 거제시에서 준비한 선박을 타고 덕포항에서 출발하여 지심도 근처까지 출항하여 옥포해전의 시작에서 부터 종료까지 전투상황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해설은 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이봉수 교장이 맡는다.

이어서 11시에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오후 3시 30분에는 해군군악대와 해군의장대가 참가하는 승전행차 가장행렬이 옥포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옥포 수변공원에서는 거제 진풀이농악과 이순신 사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옥포대첩축제는 실제 옥포해전이 있었던 6월 16일 전후에 개최되며 한산대첩축제, 명량대첩축제, 여수 거북선축제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이순신 관련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 거제도로 가족 나들이를 가면 호국 역사탐방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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