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치우는 대대장이 말하는 이 시대의 트랜드

 시대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명확한 타켓층을 대상으로 마케팅하라

나는 개똥치우는 대대장이었다


오늘 낮에 온도가 33oC까지 올라간다는데,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끼고 날씨도 선선하다. 어제는 카드뉴스 100만뷰를 기록했던 이은지 크리에이터의 강의를 듣고 왔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압축해서 표현하는 카드뉴스... 지금껏 익숙치 않았던 카드뉴스에 대해 배우고, 첫 작품을 만들어본다.


자신을 내보여라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그래픽쪽으로 문외한인 필자도 손쉽게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많다. 핸드폰으로 앱을 설치하고, 몇 번 클릭하니 카드뉴스가 만들어진다. 


'자신을 내보여라. 그러면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고, 샘플 문구를 선택해 만든 것이 위에 보이는 사진이다. 잠에서 깬 부시시한 모습이 궁금해 셀카로 찍은 사진, 거기에 문구를 넣으니 훌륭한 카드뉴스가 하나 만들어진다. 그리고 우연인지 몰라도, 샘플 문구가 계기가 되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자신을 내보여라'라는 문장과 '그러면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라는 두 문장... 이 두 문장에서 필자는 용기를 얻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시대의 트랜드를 따라잡기 위한 마케팅 방법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 독자는 지긋이 앉아서 책을 읽기보다는 SNS를 통해 마치 빛과 같은 속도로 정보를 서칭한다. 필자는 이 당연한 사실을 지금껏 놓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독자들이 빠르게 빠르게 엄지손가락을 놀리기에, 이 글을 클릭하고 들어와 읽어줄 독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인스타그램에 대해 강의했던 한 강사는, '요즘 사람들은 정말 빛과 같은 속도로 인스타그램을 합니다'라고 말했고, 거기에 맞춰 마케팅을 하는 것이 요즘의 마케팅 트랜드라는 말도 했다. 그렇다... 독자들은 하나의 콘텐츠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고, 빛과 같은 속도로 엄지손가락을 놀리고 있는 것이다. 


타켓층을 확실히 하라


예전에는 신문이나 TV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었지만, 요즘 독자들은 주로 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빛과 같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서 관심사를 서칭한다. 그렇기에 인터넷 신문은 이 시대의 트랜드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독자들은 뉴스의 제목만을 보면서 핸드폰 화면을 스크롤한다. 그 안에 담긴 긴 글을 볼 여유가 독자들에게는 없는 것이다. 시선을 자극하는 이미지보다는 한 줄의 문장이라도 읽어줄 독자... 그건 아마도 필자와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일 것 같다. 그렇기에 이제 온라인 매거진 야호펫은, 그런 사람들을 타켓으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군(軍)에서 전역하기 전 주변 대대장으로부터 받은 켈리크라피 선물


청봉은 개똥치우는 대대장이었다. 지난 12월 31일, 23년간 근무했던 군을 떠나 올해 1월 1일부터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군의 지휘관은 부대원들의 단결을 우선시한다. 개인적으로 '콩 반쪽도 나눠먹는다'라는 말을 좋아해, 모든 부대원들을 늘 공평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누군가를 편애하거나 미워하게 되면, 그 조직의 단결력은 급격히 떨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 제2막에 막 들어선 지금, 사회는 그렇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나에게 콩 반쪽이 생기면, 주변 사람들과 나누지 않고, 그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단결이나 협동보다는 이익추구가 사회의 당연한 이치일텐데, 글쎄 아직은 그게 영 낯설기만 하다. 


개똥치우는 대대장... 

한번은 부대원들이 "이번 휴가때 뭐하셨어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러면 "저는 어머님댁에 가서 개똥치우고 왔어요."라고 대답을 했다. '개똥치우는 대대장...' 부대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며,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자신들의 지휘관이 개똥을 치운다고 하면... 생각치 못했던 내 대답에 부하들은 미소로 답을 해줬고, 그걸 계기로 부하들과 좀더 친해졌던 것 같다. 


처음 필자의 대답을 듣고 부대원들이 미소를 보였던 건, 아마 '개똥 치우기'와 '대대장'의 이미지가 잘 연결이 안되고 낯설게 느껴졌기 때문이었으리라. '개똥치우는 CEO', '개똥치우는 사장님', '개똥치우는 김박사'...


어떤가, '개똥치우는 대대장'이라는 별명이? 남들과는 다른, 좀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과 반려동물 문화를 바라보는 '개똥치우는 대대장'. 개똥치우는 대대장이 야호펫을 통해 좀더 색다르게 반려동물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 


댓글 2개 (1/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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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님 (2019.08.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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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형님 (2019.08.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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