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산 애니메이션 아직은 국내용


상영 77일차 기준, 총 49억 7천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달성한 중국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나타지마동강세(哪吒之魔童降世), 이하 '나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0억 위안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50억 위안이면 우리 돈으로 약 8천4백억 원입니다. 가히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타>는 해외 여러 나라에도 진출했는데, 그중 미국의 경우 25일간 박스오피스가 355만 달러(한화 약 42억 원)로 중국 실사 영화 <유랑지구>의 588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 박스오피스 기록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현지 분석은 국내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미국에서는 아직은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면서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흥행 성적을 언급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박스오피스는 3,071만 달러(한화 약 365억 원)였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의 미국 박스오피스는 어떨까요?

2017년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 <넛잡 2>의 흥행성적은 893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였습니다.

 

중국 내의 이러한 분위기도 중미무역전쟁의 일환일까요?

다방면에서 중국의 기대치가 과거보다는 월등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뉴스 제공탭스토리 김인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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