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비건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

 국내 비거노믹스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주는 주인공들을 만나다

Tsai Chung-Lin(우)과 친구(좌)가 비건페스트빌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에서 방한했다


비건은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비거노믹스가 사회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비거노믹스는 채식주의자(vegan·비건)에 경제(economics)를 합친 신조어로, '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란 뜻이며, 채식을 비롯해 동물성 재료를 쓰지 않고 물건을 만드는 전반적인 산업을 뜻하는 말이다.


삼양이 비건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비건페스티벌이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 11월 3일(일) 오후 비건페스티벌이 열린 문화비축기지로 향한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비건'이란 용어는 지금까지 그리 친숙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비건이라 소개하는 사람을 만나면 때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말이다. 비건페스티벌이 올해로 제7회째라고 하니, 생각보다는 생긴지 오래된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건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며, 비건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된다. 비거노믹스...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며, 비건은 우리 생활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나브로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우리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제7회 비건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비건 문화를 소개하기에 앞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과의 만남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시작으로, 비건페스티벌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이글에서 소개한다. 


빵을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셀러


샘표가 비건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팅가'라는 멕시코 소스를 소개하는 해외 셀러들의 모습


수프림 마스터 TV 홍보 부스


국제그린푸드레메디 연구소 채선우 대표


Direct Action Everywhere - DxE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좌)와 게스트(우)


비건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르끌로조


로푸드팜


갈비 없는 찜, 닭 없는 강정을 판매하는 템페


비건 티셔츠를 판매하는 쥴리인


코르크 나무 가죽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코르크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 Pure Theory


한국동물교감전문가협회


토끼 동호인들의 모임


동물해방물결


Urban Originals


시흥 '조남동 유기견 보호소'를 돕기 위해 참가한 자원봉사자 모임


행사장에서 비건을 위한 먹거리, 동물아트, 화장품, 의류, 악세사리를 비롯해 유기동물 보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토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비건 문화! 비건 문화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비거노믹스는 점점 성장하게 되리라 예상하며, 제7회 비건페스티벌은 이러한 비건 문화의 현주소를 잘 살펴볼 수 있는 행사였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비건 문화는, 비건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었던 영역들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리라 예상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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