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움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지나가는 지하철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도봉역 인근에 위치한 애견동반 카페 '로로옴'은 '지하철뷰'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반려견과 함께 따스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러므로 그 때로 다시 옴': 로맨틱한 이름만큼 매력적인 공간

'로로옴'이라는 이름에는 '그러므로, 그 때로, 다시 옴'이라는 낭만적이고 재치 있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이름처럼 카페는 방문객들에게 잠시 잊고 지냈던 여유와 추억을 선사합니다. 로로옴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고유한 매력을 뽐냅니다.




















로로움 풍경


  • 1층 (반려견 동반 가능 공간): 큰 창문과 거울이 시원하게 트인 느낌을 주는 1층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따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2층 (메인 지하철뷰 감상): 4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따뜻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2층에서는 카페의 하이라이트인 지하철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창 너머로 1호선 지하철이 힘차게 지나가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잠시 잊고 지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이나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사색에 잠기기에도 좋습니다.
  • 루프탑 (이색 포토존): 3층 루프탑은 지하철이 지나는 선로와 도봉산, 그리고 도봉구의 시내 풍경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포토존입니다. 가까이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하철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야외의 상쾌함을 느끼며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와 산책의 여유

'로로옴'은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맛있는 커피와 생딸기 케이크, 브라운 치즈 크로플 같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공합니다. 


커피와 산책의 여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지하철뷰'를 만끽하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카페 1층 뒤편 문을 통해 나가면 지하철 선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짧은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도봉역 3번 출구에서 2분 거리!

도봉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로로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라스트 오더 5시 30분)까지 운영하니 방문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쁜 도시 속에서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도봉역 '로로옴'을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