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 획득

NH농협손해보험이 주택 화재나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의 임시 위탁 비용을 보장하는 신규 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재해 상황 시 반려견/반려묘의 위탁 비용을 보장하는 담보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담보 주요 내용 및 특징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화재로 인해 주택에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 반려견 및 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합니다.
  •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 풍수재, 지진, 대설과 같은 자연재해로 주택 거주가 불가능할 때 반려동물 위탁 비용을 보장합니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비용 담보가 소유주의 상해나 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신담보는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주택 복구에 약 14일이 소요되는 만큼, 위탁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입 및 보장 안내

이번 신담보 2종은 NH농협손해보험의 화재보험 상품인 'My리치하우스가정종합보험'에 탑재됩니다.

  • 보장 한도: 1일 5만원 한도로 최대 9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재해 발생 시 최대 450만원의 위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간편한 가입: 반려동물 수나 등록 여부를 별도로 고지하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신담보 출시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문화 발전과 재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6개월간 해당 담보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