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반려견 선명상 축제' 성료! 힐링과 공존의 반려문화,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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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챙김 걷기 명상 |
(남양주, 2025년 11월 21일) – 남양주시 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봉선사가 주관하며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한 제2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지난 10월 25일(토), 수천 명의 반려인 및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봉선사 큰연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명상, 레크리에이션, 체험을 결합한 독특한 사찰형 문화·힐링 축제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선명상 축제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추구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젊은 세대와 일반 시민에게도 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병주 국회의원, 조미자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으며, 봉선사 교구장 호산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이 우리 일상 속 쉼과 치유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반려견 동반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걷기명상, 반려동물 운동회·레크리에이션(MC딩동 진행), 한국애견요가협회 윤정원 협회장의 도그요가 테라피, 하버드대 박사 배철현 대표의 ‘인간중심에서 생명중심으로’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힐링 펫타로, 페이스페인팅, 반려견 염주목걸이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존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 운동회는 많은 반려가족의 참여를 유도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의 입양 홍보 및 반려동물 복지 부스 운영을 통해 ‘생명존중·공존’이라는 축제의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만족' 56%, '매우 만족' 28.9%로 높게 나타났으며, 재참여 의향 또한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가 78.9%에 달해 축제에 대한 높은 신뢰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참여 연령대 중 20·30대 비율이 75.4%, 무종교 비율이 33.6%를 기록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특정 종교를 넘어선 생활문화형 힐링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축제 운영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찰 기반 반려문화 축제의 모델을 한층 공고히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반려가족이 사찰 공간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다만, 반려견 동반 식사 공간 제한 및 편의시설 확충 요청은 향후 개선 사항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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