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중견 기업 ‘OGK 기켄’은 자사의 프리미엄 펫 브랜드 ‘바디크(buddiQ)’를 통해 출시한 2WAY 자전거용 펫 배낭 ‘하그 버디(HUG Buddy)’의 정식 렌탈 서비스를 오는 6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3만 엔 대라는 높은 가격대 앞에서 구매를 망설이던 보호자들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이번 렌탈 서비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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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이동과 도보를 원터치로 |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거나 멀리 떨어진 공원으로 산책을 나서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지만, 기존의 일반 자전거 바구니는 안전성 면에서 늘 불안 요소가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영유아 자전거 카시트 명가 OGK 기켄이 아이를 지키던 안전 기술을 반려동물에게 그대로 적용한 고기능성 펫 캐리어를 대여 시스템으로 선보입니다.
OGK 기켄은 자사의 프리미엄 펫 브랜드 '바디크(buddiQ)'의 초소형·소형견 전용 자전거 배낭 '하그 버디(HUG Buddy)'의 높은 가격(33,495엔, 소비세 포함) 부담을 덜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의 유명 가전·기기 구독 플랫폼 '렌티오(Rentio)'와 협력해 6월 1일부터 렌탈 서비스를 전격 시작합니다.
"안고 달리는 듯한 안심감"… 특허 기반의 독자적 2WAY 탈부착 아키텍처
'하그 버디'는 기존의 전방 바구니 탑재형 캐리어와 달리 자전거 핸들 안쪽(운전자 방향)에 고정하는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에도 언제든 반려견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교감할 수 있어 마치 앞으로 안고 달리는 듯한 높은 심리적 안심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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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고 달리는 듯한 안심감 |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OGK 기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터치 탈부착 기구'에 있습니다.
자전거에 강력하게 결합되어 흔들림을 잡아주면서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버튼 하나로 가볍게 분리해 곧바로 일반 백팩(배낭)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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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터치 탈부착 |
자전거 이동부터 하차 후 도보 이동까지 하나의 캐리어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아키텍처는 유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외출 경험을 선사합니다.
월 3,000엔 대 구독부터 단기 대여까지… 12개월 채우면 소유권 이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유연한 렌탈 플랜도 돋보입니다.
- 월간 구독형 플랜: 새 제품은 월 3,300엔, 리유즈(재사용) 제품은 월 3,0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 의무 사용 기간은 3개월이며, 연속으로 12개월을 이용하면 제품의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완전히 이전되는 스마트한 장기 구독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 원타임 플랜: 14박 15일 동안 단기로 대여할 수 있는 플랜으로 새 제품은 7,280엔, 리유즈 제품은 6,280엔에 제공됩니다. 휴가철이나 단기 여행을 앞둔 반려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제품은 최대 몸무게 8kg 이하의 초소형 및 소형견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동봉된 드라이브 벨트를 활용하면 자동차 카시트 대용으로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어 다인승 이동 수단에 모두 대응합니다.
OGK 기켄 관계자는 "가장 안전해야 하는 영유아 카시트 분야에서 80년 가까이 쌓아온 노하우를 이제는 소중한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쏟아부었다"며, "이번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가 제품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많은 반려인이 안전한 자전거 외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전거용 유아 카시트 부문 1위 기업이 자신들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펫 산업으로 영리하게 확장(Spin-off)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특히 고가 제품의 판매 저항을 낮추기 위해 '렌탈·구독 후 구매 전환'이라는 공유 경제 모델을 적극 결합한 점은, 국내 프리미엄 펫 가전 및 고가 용품 제조사들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할 마케팅 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