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아이신(AISIN)의 흔들림 저감 기술인 ‘PARS’와 캠핑카 전문 기업 ‘CarLifeJapan’이 손잡고, 반려동물의 차량 멀미와 이동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제 환경 검증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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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기술, 반려견 안전한 이동 위해 캠핑카와 융합 |
반려동물과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 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차량 흔들림'과 '멀미 스트레스'를 첨단 자동차 제어 기술로 해결하려는 혁신적인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핑카 전문 기업 주식회사 CarLifeJapan(카라이프재팬)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두인 주식회사 아이신(AISIN)과 손잡고, 아이신이 개발 중인 진자식 가속도 저감 시스템 ‘PARS(Pendulum Acceleration Reduction System)’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과의 이동’ 실증 실험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캠핑카 오너 70%는 반려인… 현장의 노하우와 독점 기술의 결합
캠핑카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 제약에서 자유로워 반려인들에게 최고의 여행 수단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캠핑카 소유주의 약 70% 전후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을 만큼 두 분야의 친화성은 절대적입니다.
CarLifeJapan은 그동안 캠핑카 판매, 렌탈, 기획을 운영하며 쌓아온 '반려견 동반 이동 및 차박 전문 데이터'를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 이번 실증에 참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아이신의 'PARS'는 차량이 주행하거나 코너를 돌 때 발생하는 원심력과 흔들림(가속도)을 진자 원리를 이용해 상쇄시키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사람보다 평형감각이 예민해 차량 흔들림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구토나 불안 증세를 보이는 반려견들에게 이동 중 최상의 안심감과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아키텍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거쳐 실제 비즈니스 모델 및 차량 도입 다각화 단계 진입
이미 양사는 지난 실증 실험을 통해 애견가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실제 주행 환경에서 PARS 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이동 중 반려견의 행동 변화, 이동 후의 피로도 상태, 보호자가 체감하는 심리적 안정감 및 위화감 여부를 정밀 분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했습니다.
이번에 개시되는 후속 실증 단계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현장知見(지견)을 바탕으로, 펫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자동차 제조사 및 차량 인테리어 전문 기업, 캠핑카 렌탈 사업자 등 B2B 협력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대화를 진행합니다.
실제 이용 시나리오를 세분화하여 차량 내부 배치 조건, 상용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등 실질적인 도입 가능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입니다.
CarLifeJapan 관계자는 "자동차가 단순히 목적지까지 가는 이동 수단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머무는 '거주 공간'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아이신의 PARS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세계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자동차가 '이동(Mobility)'에서 '거주(Living)'의 개념으로 확장될 때, 가장 먼저 배려해야 할 대상은 다름 아닌 말 못 하는 반려동물입니다. 글로벌 부품사 아이신의 흔들림 저감(PARS) 기술이 캠핑카라는 특수 목적 차량과 결합한 이번 사례는 향후 펫 모빌리티 시장의 기술적 기준점(Benchmark)이 될 것입니다. 국내 완성차 업계나 캠핑카 커스텀 빌더들도 단순히 내부 인테리어 시트를 방오·방수 소재로 바꾸는 1차원적 접근을 넘어, 주행 안정성과 서스펜션 제어 등 '반려동물의 생체 역학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펫 테크 데이터'에 집중해야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