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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반려견공원 전용 주차구획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에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제 반려인들은 주차 걱정 없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서울시 최장 규모의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주차구역은 노량진 근대하수박스 앞 견학 버스 주차장을 활용하여 마련되었습니다.
- 무료 주차: 동작반려견공원 이용객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차면 확대: 기존 견학버스 주차면 2면을 일반 차량 주차면 4면으로 조정하여 주차 공간을 늘렸습니다.
- 넓은 주차 규격: 이용자 안전을 고려하여 일반 주차 규격보다 크게 조성되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시간: 동작반려견공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 이용 방법: 주차 희망 시 주차증을 받아 차량 앞쪽에 비치해야 합니다. (이용자 외 불법 주정차는 단속 예정)
- 추가 주차장 계획: 동작구는 내년 상반기에 노량진역 인근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므로, 앞으로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이 기대됩니다.
지난 9월 임시 개장한 동작반려견공원은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6,01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려견 명소입니다.
- 다양한 시설: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 벤치, 관리동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 안전한 공간 분리: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여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모든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산책 교육 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견공원은 서울시 최장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며,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명소이자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주차 걱정 없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