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잉 아이' 공식 파트너 선정

반려동물 건강 영양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로얄캐닌(ROYAL CANIN® U.S.)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안내견 훈련기관인 더 씨잉 아이(The Seeing Eye)의 공식 영양 파트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시각장애인들의 독립적인 삶을 돕는 안내견들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영양을 지원하며, 로얄캐닌의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이라는 사명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 씨잉 아이(The Seeing Eye) 재단: 안내견 운동의 선구자

1929년에 설립된 더 씨잉 아이 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립성, 존엄성, 자신감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재단은 특별히 훈련된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하며, 설립 이후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전역에서 18,000건 이상의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매칭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안내견 운동의 선구자로서 모든 개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유전학 및 행동 연구를 지원하고, 안내견 사용자에게 윤리적인 관리 방법을 교육하며, 보조견 사용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로얄캐닌의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제공

로얄캐닌은 모든 반려동물이 고유한 영양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적 연구와 영양학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 생애 주기와 품종에 맞춰 정밀하게 설계된 영양 사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더 씨잉 아이 재단은 주로 저먼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품종을 안내견으로 훈련시키고 있으며, 매년 약 500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나 이 중 약 60%가 안내견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내견 프로그램에 선발되지 않은 강아지들은 다른 보조견 기관, 법 집행 기관, 수색 및 구조 기관 또는 일반 가정에 입양됩니다.

로얄캐닌의 전문 사업부 부사장인 돈 매킨토시(Don MacIntosh)는 "로얄캐닌은 더 씨잉 아이의 모든 안내견들에게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맞춤형 영양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이 협력은 안내견과 그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로얄캐닌의 사명을 확장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 씨잉 아이의 대표 겸 CEO인 카렌 라이스(Karen Leies)는 "로얄캐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씨잉 아이의 새끼 강아지부터 성견까지 모든 생애 단계의 영양 요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영양 기반은 우리 안내견들이 자신감 있고 유능한 파트너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더 씨잉 아이와 로얄캐닌의 협력은 안내견들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며, 궁극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독립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