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댕댕이 한복 패션쇼', 9월 28일 난지한강공원서 개최! 반려견 가족 10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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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댕댕이 한복 패션쇼' 개최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포구는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 '댕댕이 한복 패션쇼'에 참여할 반려견 가족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반려동물 축제입니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 댕댕이 한복 패션쇼는 마포반려동물캠핑장이 직접 주최·주관하며, 참가하는 반려견들은 현장에 마련된 한복을 착용하거나 각자의 개성이 담긴 한복을 준비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견 3팀과 인기견 5팀에게는 펫캐리어, 펫베드 등 푸짐한 펫용품이 시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보호자들을 위한 윷놀이 대회와 흥겨운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동물등록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댕댕이 한복체험 및 포토존 SNS 이벤트'가 열립니다.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촬영한 '댕댕이 한복 인생샷'을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참가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캠핑장 전용폰(010-4470-2255)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한복 패션쇼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석 분위기를 만끽하고, 마포구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