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0월 18일,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회장 김복택)와 한국건강한반려동물협회(회장 김수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산업 발전 및 공동 연구에 나섰습니다. 

2021년 기준 1,500만 명에 달하는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한경국립대학교는 반려동물 분야의 주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 반려동물 산업과 동물매개치료 분야 협력 강화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과학의 발전과 동물매개치료(치유농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한경국립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양 협회와의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한국적 표준 제정, 반려동물 푸드 산업 육성, 그리고 관련 분야 취업 활성화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 협회 및 대학 총장의 기대와 포부

김복택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장은 "한경대학교의 우수한 농업 및 동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정 한국건강한반려동물협회장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한경대학교의 농업과 동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반려동물 분야의 새로운 주도적 입지 구축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의 학문적·산업적 발전에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