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I 펫 헬스케어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손잡고 반려동물 서비스 강화

 

NH농협운행, 에이아이포펫과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사업 협력 MOU 체결

NH농협은행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5월 8일, NH농협은행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에이아이포펫과 '반려동물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에이아이포펫이 보유한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플랫폼 '티티케어'의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에이아이포펫은 서울대,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과 협력하여 250만 개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실증 허가를 받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도 기업입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포함될 계획입니다.

  • AI 기반 자가 건강체크: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등을 AI가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 수의사 상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원격진료: 필요한 경우 비대면으로 수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양사는 서비스 연계, 교차 마케팅, 반려동물 신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1,200만 반려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생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