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4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탄천유수지서 가을 나들이 만끽!
![]() |
| '2024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성료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천유수지 반려견놀이터에서 따스한 가을볕 아래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2024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서울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하여 반려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동반한 이색 대회, 전문 훈련사의 강의와 공연,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반려견 이색 대회
- '기다려' 종목 올림픽, 반려견 장기자랑 콘테스트, 반려견 장학퀴즈, '찾아줘', '이리와' 종목 올림픽 등 반려견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대회가 무대 위에서 펼쳐졌습니다.
- '올림픽'과 '장기자랑'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 시 현장에서 우선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장학퀴즈'는 펫티켓, 동물보호법 등 반려인이 알아야 할 상식 퀴즈로 현장 접수를 받았습니다.
- 2024 AAC 어질리티 국가대표 감독이 응급상황 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강의하여 반려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한국어질리티연합 소속 훈련사가 반려견과 호흡을 맞춘 멋진 원반던지기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 인생네컷, 캐리커처 부스에서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그림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 리드줄, 인식표 뱃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 반려견과의 궁합을 확인하는 펫타로 코너와 위생미용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 서울시동물복지지원센터의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성숙한 입양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2위, 3만 6천여 마리의 등록 동물이 사는 만큼 반려인구의 니즈도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반려동물 사업을 추진하여 청명한 계절, 반려견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