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풍경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 위치한 갤러리티에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김바르, 캔앤츄르, 김소정 세 작가의 'Rising Artist Exhibition'이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떠오르는 신예작가 3인의 각기 다른 예술적 감성과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김바르, 캔앤츄르, 김소정: 세 가지 색깔의 감동과 영감

이번 'Rising Artist Exhibition'은 각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김바르 작가: '행복과 평화'를 주제로 한 대표작 '스마일 로고'와 '피스 꽃' 시리즈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와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채가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미소를 유도하며 '감정 전염'이라는 그의 예술 철학을 실현했습니다. 김바르 작가는 "부천에서의 첫 전시에서 부천 컬렉터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캔앤츄르 작가: 길고양이 구조 활동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만의 이상향 '마이토피아'를 작품 속에 담았습니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빡고'를 통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에 숨겨진 고양이 캐릭터를 찾으며 스토리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 김소정 작가: 일상의 사소한 물건과 기억을 새로운 감정과 의미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선인장, 손때 묻은 곰인형, 단추 등 평범한 소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따뜻한 기억과 감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소정 작가는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즐거움과 행복,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전시 성료의 의미와 갤러리티의 향후 계획

갤러리티는 "각기 다른 개성과 철학을 지닌 세 명의 작가가 한데 모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 특별한 전시였다"며, "많은 분들이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는 반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김바르, 캔앤츄르, 김소정 작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갤러리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