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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무창포 해수욕장 개장일 확정 |
보령시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인 대천 해수욕장은 7월 5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7월 12일 각각 개장하여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두 해수욕장 모두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보령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령시는 이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휴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대천 해수욕장에는 최대 429명, 무창포 해수욕장에는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해변의 안전 관리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펫비치(Pet Beach)'가 2025년에도 운영됩니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보령 해수욕장만의 이색 콘텐츠입니다. 펫비치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주변 업소 및 숙박시설 정보가 제공되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간식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보령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관광객들이 미소, 친절, 청결,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화 및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여름, 보령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펫비치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