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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과정 개설 |
동해시는 날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수요에 맞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2차)으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 제작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성장하는 펫코노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펫푸드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소자본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됩니다.
교육은 반려동물의 에너지 요구량, 원료 손질법, 식재료 특징 등의 이론과 함께, 멍얼쿠키, 마들렌, 시스루케이크 등 총 12종의 반려견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실기 포트폴리오 완성을 통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집니다.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4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은 총 16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동해시 평생학습과(☎033-539-853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 자격 과정은 보호자가 직접 반려견에게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들어주며 교감을 증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급성장하는 펫코노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펫푸드 전문가로서 소자본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동해시 평생학습과 김은서 과장은"반려동물이 가족처럼 중요해진 만큼 건강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전문가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동해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