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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 농식품 데이터 구축 본격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농식품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aT는 외식 및 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주), ㈜마켓링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유통 및 소비 트렌드, 기초통계, 신사업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총 18종의 고수요 농식품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주요 구축 데이터에는 △주요 관광지 외국인 관광객 외식 소비 데이터 △전국 시군구별 편의점 제로 음식 판매 동향 △반려동물 상품 유통 분석 △친환경 농산물 소비 트렌드 등이 포함됩니다.
이 데이터들은 올해 11월 말까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통해 개방될 예정이며, 특히 반려동물 상품 유통 분석 데이터는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서비스로도 제공될 계획입니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사업에서 개방하는 데이터는 기업, 연구기관, 학계 및 공공 부문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식품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적극 개방해 고수요 데이터의 활용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T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식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데이터 개방은 농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촉진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aT는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