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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댕포터즈 발대식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6월 21일 토요일, 올바른 반려문화 선도의 중요한 시작점인 '2025 김포 댕포터즈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댕포터즈'는 '강아지(댕) + 김포 +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일상생활 속에서 펫티켓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뜻깊은 사업은 김포시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됩니다.
김포시는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0팀의 댕포터즈를 선정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개물림 사고 예방 교육을 포함한 펫티켓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며 책임감과 사전 준비도를 높였습니다.
발대식은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단복 및 웰컴키트 배부
- 댕포터즈 활동 및 일정 안내
- 반려인의 책임감과 실생활에 필요한 공공예절을 주제로 한 기본 펫티켓 교육
- 팀별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의 시간
댕포터즈의 주요 활동 및 미션
발대식을 시작으로 댕포터즈는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식 활동
- 7월: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 9월: 펫로깅 캠페인 및 피크닉
- 10월: 해단식
수시 활동 (주제별 미션 수행 및 인증)
- 월 2회 이상 쓰레기 및 배변 봉투 줍기 활동
- 기본 훈련 영상 및 매너 보틀 챌린지 촬영
- 자발적인 펫티켓 실천
- 관내 관광지를 활용한 반려견 동반 외부활동 (2회 이상)
- 유기견 보호소 봉사나 임시보호 참여 인증
김포시는 댕포터즈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감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