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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P&M와 인재 양성 및 R&D 협력으로 반려문화 확산 |
1,700만 반려동물 양육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펫산업의 중심에서, 전남대학교와 P&M 반려견 훈련센터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 펫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에 나섭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6월 23일(월) 전남대학교에서 체결되었으며,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와 P&M 반려견 훈련센터가 참여했습니다. P&M 반려견 훈련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견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규모 5조 원을 넘어 2027년까지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려동물 분야 인재 양성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학술적, 실무적 연구 협력
- 지역사회 반려문화 확산: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 전개
- 전문 지식 및 학술 교류: 최신 정보 공유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반려견 관련 신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광주·전남 지역의 건강한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입니다.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김민석 학부장은 "이번 협약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내 갈등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P&M 반려견 훈련센터 박시준 대표는 "훈련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학문적 연구가 결합될 때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발전된 반려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