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운영 체험단 모집

영등포구가 안양천에 서울 영등포구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이자 대규모 반려견 전용 놀이 공간인 '양화 반려견 놀이터(가칭)'를 조성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8월 1일까지 사전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이 놀이터는 영등포구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등포 양화 반려견 놀이터 특징

새롭게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는 안양천 공공부지(양화교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2,121㎡의 대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 기존 영등포구 문래동 반려견 놀이터(116㎡)의 한계를 보완하여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공간 분리: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모든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편의시설: 반려견을 위한 놀이기구, 음수대, 안전 펜스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느티나무 그늘과 벤치 등도 갖춰져 반려견의 활동성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 힐링 공간: 보호자는 안양천의 빼어난 수변 공간을 즐기면서 반려견은 전용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거점 공간이 될 것입니다.


사전 체험단 운영 및 신청 안내

이번 사전 체험은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 사전 체험 운영 기간: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 정식 개장 예정일: 9월 21일

참가 대상 및 신청 방법

  • 신청 대상: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성인 보호자
  • 신청 기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 신청 방법
    • 온라인: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 모집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
    • 현장/전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전 체험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