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필수 코스! 제주현대미술관, 펫티켓 준수하며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 |
| 제주 최초 '댕댕이 미술관' 탄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행사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회 운영되었으며, 70마리의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매주 수요일, 펫티켓과 함께 즐기는 미술관
'ᄀᆞ치가개 미술관'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반려인들은 미술관 매표소에서 목줄 착용, 기저귀 또는 이동장 사용 등 입장 준수사항과 펫티켓(Pettiquett) 안내 동의서를 작성한 후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
|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전시 관람 |
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입니다.
✅ 《개와 고양이의 시간》
공존과 상생의 메시지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연계된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개와 고양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유기동물 문제를 조명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 및 상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존중하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미술관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