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천구 북 페스티벌' 포스터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금천구 가산동 갑을그레이트밸리 앞에서 '제15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서른 살 금천: 서른 페이지, 책으로(路)'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천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책'이라는 매개체로 함께 이야기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금천GC페스타와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축제

이번 금천구 북 페스티벌은 같은 기간 가산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금천GC페스타'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 

패션 영화제, 1인 가구 플리마켓, 반려동물 축제, 이(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채로운 책 문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축제에서는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공연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담은 '합창단 기후행동' 공연, 감성 밴드 '알파카 어쿠스테이지', 발라드 가수 김현우, 금천하모니 시민합창단 '씽금씽금(Sing衿 Sing衿)'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 독서 체험존: '서른 살 금천'을 주제로 한 독산 백일장, 3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도서 필사 체험, 야광 팔찌 만들기, 키링·부채·방향제 만들기 등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미래 기술 체험: 가상현실(VR) 및 드론 체험 부스에서는 미래 과학기술과 연계한 독서 퀴즈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 소통과 나눔: 일대일 책 교환 장터, 포토존, 음료 제공 부스,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 '책 읽는 가족' 시상 및 독서 유공자 표창

책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독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독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책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금천구민들이 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북 페스티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15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gcfac.or.kr)을 확인하시거나 금천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070-8891-6599)으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