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

나주시 주최, 동신대학교와 광주MBC 후원으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이 500여 반려가족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반려가구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반려가족 문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였습니다.


✅ 반려견과 교감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페스티벌에 참여한 반려가족들은 반려견과 함께 '반려가족 스토리텔링', '반려가족 자랑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반려동물의 끼와 개인기를 마음껏 뽐냈습니다. 

또한 ▲포토미션 걷기대회 ▲전문가 초청 반려톡TALK ▲펫 뷰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습니다.


✅ 동신대, 나주시, 광주MBC의 시너지 효과

  •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유기견 상담, 진료 보조, 플레이그라운드 운영, 반려견 지능 테스트, 훈련 상담, 어질리티 장애물 보호자 지도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나주시는 '동물 등록증 만들기', '머루 인형 만들기'와 같은 참여형 부스를 운영하고, 향후 반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나주시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 테마파크'의 조감도를 전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광주MBC는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는 한편, 다채로운 행사 무대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이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어질리티나 포토미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알차게 준비되어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