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반려동물 동반여행 공모전 성료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이 지난 12월 2일(화), 유에코 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5 울산 반려동물 동반여행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울산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번 울산 반려동물 동반여행 아이디어 공모전은 울산 지역의 펫 프렌들리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1박 이상 반려동물 동반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11월 3일(월)부터 23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8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열띤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역 특성과 창의성, 실제 관광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작 15편을 선정했습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울산의 사계(四季) 댕댕이의 사계(四繫)'와 '울산, 반려의 온도 36.5℃ 예술로 머무는 하루' 2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외에도 '울산의 소리를 산책하다', '너랑 나만을 생각한 상호맞춤형 여행이개', '울산 댕댕 어드벤처'가 우수상에 선정되었고, 10편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반려동물 여행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오경탁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 관광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실제 펫 프렌들리 정책과 관광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고, 이를 통해 울산이 명실상부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 #반려동물 #반려동물동반여행 #펫프렌들리 #울산관광 #관광공모전 #댕댕이여행 #애견동반여행 #울산문화관광재단 #펫친화도시 #여행아이디어 #울산가볼만한곳 #반려견여행 #반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