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응급 상황 대비 필수템! 만약의 사태에 반려견 구하는 '헬프수첩' 마쿠아케 펀딩 시작

 

바인더식 강아지 헬프 수첩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연결하는 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하는 주식회사 nancoco(본사: 기후현 기후시)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바인더식 강아지 헬프 수첩'의 선행 지원 판매를 6월 13일(금)부터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에서 시작했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반려인의 새로운 상식

'강아지 헬프 수첩'은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의식을 잃었을 때,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의 존재를 알리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제작된 수첩입니다. 예방접종 기록, 식사 정보, 돌봄 방법 등 반려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기록할 수 있어 '강아지 모자 수첩'으로도 불리며 많은 반려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기록, 식사 정보, 돌봄 방법 등 상세한 정보 기록

이 제품은 인기 시리즈인 '만약의 사태 헬프 수첩'의 신작으로, 전작인 '바인더식 고양이 헬프 수첩'은 2023년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694%인 538만 9천 엔(약 5천만 원)을 달성하며 957명의 서포터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종료 후에도 구매 요청이 쇄도하여 2024년 2월부터 공식 온라인 샵 '모시모 샵 헬모'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수의사 감수, 반려견의 상태를 알리기 위한 항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강아지 헬프 수첩'은 후지이 동물병원 원장인 후지이 코이치 수의사의 감수를 받아 수의학적 관점을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노토 지진 당시 피재자들로부터 "이 수첩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다", "떨어져 있을 때도 든든했다"는 감사 인사를 받으며, 사람의 모자 수첩이나 약 수첩처럼 반려동물에게도 이러한 기록 도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인더식 강아지 헬프 수첩'의 특징

  1. 반려견의 존재를 알리는 표지 디자인: 사고나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집에 반려견이 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강아지 헬프 수첩' 표지에는 "집에 소중한 가족(강아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 수첩을 열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새겨져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반려견의 구조 및 보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맞춤형 사용이 가능한 바인더 사양: 전작인 책자형과 달리 바인더 형태로 제작되어 필요한 페이지만 추가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다두 가정에서도 한 권의 수첩으로 모든 반려견의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매일 기록할 수 있는 '강아지 일지' 페이지도 추가되었으며, 혈액 검사 결과 기록, 메모 페이지 등 다양한 리필 페이지도 별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3. 알찬 '강아지 모자 수첩' 페이지: '강아지 모자 수첩'이라는 별칭처럼 반려견의 상세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개체 정보, 지병 및 투약 정보, 백신 접종 기록은 물론, 성격 및 특기, 평소 관리 방법, 알레르기 정보, 검사 결과, 체중 그래프 등 반려견의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항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을 처음 돌보는 사람이 참고할 수 있도록 '강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펫 방재(재난 대비)' 등 유용한 정보 칼럼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상세 정보

  • 마쿠아케 펀딩 기간: 2025년 6월 13일(금) ~ 7월 30일(예정)
  • 크라우드펀딩 목표 금액: 100,000 엔
  • 상품명: 바인더식 강아지 헬프 수첩
  • 마쿠아케 판매 페이지: https://www.makuake.com/project/nancoco02/
  • 일반 판매 예정 가격: 5,000 엔 (1마리용) / 다두 가정은 1마리당 1,000 엔 리필 추가
  • 마쿠아케 선행 판매 가격: 초특가 할인(22% 할인), 얼리버드 할인(10% 할인) 등 제공
  • 색상: 네이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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