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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댕댕이 사계절 힐링캠프' 제안 |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임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예산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에서 임실군은 ‘댕댕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힐링캠프’라는 매력적인 테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효과적으로 겨냥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특화사업을 통해 곧 개장 예정인 오수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하여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 내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것입니다.
임실군은 이미 임실N펫스타,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축제 기간에 맞춘 계절별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임실의 사계절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임실군은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로운 개 이야기로 유명한 오수 지역에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약 180억원을 투입하여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지원센터(오수반려누리),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캠핑장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반려인들을 위한 기반 시설을 착실히 다져왔습니다.
향후에는 세계 100여 개국의 유명 애견 동물원 및 애견 호텔까지 추가로 건립하여 임실군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1,500만 반려인 성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이 임실군의 반려동물 산업 및 사계절 축제와 시너지를 창출하여 새로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임실군이 반려인들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