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가을맞이 '지속가능 디자인' 특별전 개최! DDP서 반려견 패션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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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런웨이 & 업사이클링 전시 |
서울새활용플라자가 다가오는 가을, 시민의 일상 속에 '새활용(업사이클링)' 가치를 깊이 녹여낼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을 주제로 패션, 전시, 자원순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 보호와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가을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바로 9월 14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댕댕 런웨이'입니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과 새활용 소재로 제작된 창의적인 의상을 반려견과 함께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런웨이에 오를 의상들은 '2025 제로웨이스트 솔버톤'에 참여한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환경 의식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의 닮은 점을 겨루는 '닮은 꼴 콘테스트- 댕댕스타'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인께서는 8월 31일(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www.seoulup.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쓰임을 다한 재료와 전통 직조 기술이 만나 예술로 재탄생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됩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협력하여 '섬유의 시간: 업사이클링으로 미래를 만들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금기숙, 김태연, 김지용 작가들은 폐기된 재료를 활용해 '짜고, 잇고, 표현하고, 축적하는' 전통 직조 방식을 확장시켜 환경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 특히, 전시작 중 일부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서 제공한 폐자재로 제작되어, 다양한 폐자재가 가치 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9월 1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9월 말부터는 장난감 자원순환사업인 '해치와 나눔히어로'가 시니어 인턴십 과정을 더해 한층 확대된 모습으로 운영됩니다. 어르신들이 헌 장난감을 직접 수리하고 세척하여 어린이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전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게 됩니다.
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코끼리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세대 간 소통과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구현하는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년 개관 이래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업사이클링 전문 디자인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시민, 디자이너, 기업이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약 48톤 이상의 새활용 소재가 거래되었는데, 이는 30년생 나무 2,407그루를 심은 것과 같으며, 상당량의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가을 서울새활용플라자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이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창의적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새활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 및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