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2025: 빌 프리셀, 스탠리 클락 등 최강 라인업과 함께하는 가족·반려견 동반 음악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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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동반, 세계 재즈의 향연 속 가을 낭만을 경험하세요! |
"1년에 단 한 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짧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음악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전 세계 17개국 41팀의 재즈 거장들과 함께 잊지 못할 악흥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2년간 축적된 큐레이션 노하우로 완성된 올해의 자라섬재즈 라인업은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미국 기타의 거장 빌 프리셀, 그래미 어워드 4관왕에 빛나는 스탠리 클락 N4EVER, 그리고 이브라힘 말루프 등 세계적인 재즈 대가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오스트리아의 서정적인 재즈 선율을 선사할 볼프강 무트슈필 트리오, 미국 남부의 가스펠·소울·디스코를 들려줄 애니&더 칼드웰스,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마리옹 람팔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Focus 국가'인 헝가리를 대표하는 드레쉬 퀄텟, 미클로스 루카치 등 동유럽 재즈의 진수를 경험하고, 싱가포르 국립극장 에스플라네이드와의 협업으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도 특별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한국 재즈씬에서는 루시드폴, 김민규,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한상원 밴드 등 변화무쌍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풍성한 재즈 무대를 완성합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섬'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자연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만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입장 정책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애견존과 자라섬 산책길은 모두를 위한 특별한 놀이터가 될 것입니다. 버거킹, 파파존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로 맛있는 음식도 현장에서 쉽게 즐길 수 있어 가벼운 발걸음으로도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라섬재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5년 연속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친환경 시설 설치, 쓰레기 분리 배출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부터는 가평군청의 지원을 받아 음식 판매 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하여 더욱 친환경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AI 오디오 리액티브, 리얼타임 VFX, 아나모픽 등 첨단 영상제작기술이 '재즈 아일랜드' 스테이지에 적용되어 한층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KB손해보험, 버거킹, 삼양식품 탱글, 한국 파파존스, 야마하뮤직코리아 등 여러 스폰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가을, '한 해의 가을을 완성시키는 단 하나의 페스티벌' 자라섬재즈에서 세계 재즈의 현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