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과 함께 동행런

서울시가 지난 10월 18일(토)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2025 동물행복(동행)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가 지정하고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승격된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 오세훈 시장, "반려동물 행복한 도시 서울 만들 것" 의지 표명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4km 한강변을 걷는 '반려견 동행런'의 출발을 선언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어서 동물보호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동물보호단체를 격려하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비반려인 모두가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소풍 같은 반려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 서울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 유기 동물 입양부터 사회화 교육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반려견 놀이터 운영: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반려견의 활동성을 증진시킵니다.
  • 우리동네 동물병원 및 펫위탁소 운영: 지역사회 내에서 반려동물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나아가 서울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추모관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