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범 동물보호시설 선정

고양특례시의 자랑, 반려온뜰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5년 모범 동물보호시설'에 빛나는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반려온뜰이 국내 동물보호 시설의 모범 사례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모범 시설 선정, 그 의미는? 

모범 동물보호시설 지정은 전국 지자체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설 운영을 개선하고 보호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인데요. 고양특례시 반려온뜰은 타 시설들이 참고하고 배울 만한 높은 수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주민 친화적인 운영 방식, 보호 동물들의 환경 개선 노력, 그리고 활발한 입양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어요.


📈 혁신적인 시설 개선과 높은 입양률의 비결

원흥역 인근에 자리한 고양특례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은 2014년 설립 이후, 올해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현재 반려견 120마리와 고양이 50마리가 생활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인 약 50%의 높은 분양률을 자랑하며 동물 복지와 행복한 삶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 전문인력과 시민 참여가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

반려온뜰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간'을 목표로, 동물 친화적인 시설 설계는 물론 수의사, 훈련사 등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들 전문인력은 체계적인 동물의 사회성 발달과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각 견사마다 CCTV를 설치하여 투명한 운영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반려견 산책, 동물 공간 청소, 프로필 촬영, 미용 및 훈련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반려온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원흥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있어요.


💖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상생의 장

반려온뜰은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대나 질병으로 힘들어하던 동물들이 헌신적인 돌봄과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밝은 모습을 되찾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