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동국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이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 감상은 물론, 직접 대화하고 체험하며 예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술가의 혼이 담긴 8개 공방, 소통의 장을 열다

'미리미동국'은 밀양의 옛 이름인 밀주, 밀성, 미리벌, 추화관에서 이름을 딴 4개 공간에 총 8개의 공방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신사동 가로골목에서 느꼈던 전시회의 분위기와 심수연 작가 개인전에서 경험했던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동국 공방

'구상아뜨리에'에서는 그리기 체험을, '다육이 공방'에서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그리고 '뿔딱은공예'에서는 은공예와 친환경 캔 재활용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물'의 천연 염색 작품과 '경윤한땀전통자수공예', '아난새' 캘리그라피 공방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공방들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길고양이와의 공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

'미리미동국'은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길고양이들과도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작품 활동 중에도 밥을 요구하며 다가오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의 따뜻한 정서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길고양이와의 공존

밀양의 옛 지명인 '미리미동국'의 유래와 뜻, 그리고 '밀양'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안내문은 이곳이 단순한 예술 공간을 넘어 밀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음을 일깨웁니다. 

이렇듯 '미리미동국'은 침수되던 주택들을 매입하여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의 지원 아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데크길, 밀양 문화예술의 허브로

'미리미동국'의 가장 인상적인 비전은 건물 옥상들이 데크길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데크로 이어진 옥상 공간은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독특한 경관을 제공하며, 향후 도로 건너편 건물까지 매입하여 모든 옥상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은 '미리미동국'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데크길

'누에책방'과 '진장상회' 등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진장 브나로드'와 밀양 만두 맛집 '굴림당' 등 청년 창업 가게들이 활발하게 운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

밀양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의 열정적인 설명을 통해 '미리미동국'이 단순히 '보는' 예술을 넘어 '참여하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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