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 도입을 통한 동물병원 진료 업무 혁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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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부담 줄이고, 집중도는 높이고! |
최근 동물병원 현장에서는 진료 후 전자차트(전자진료부) 작성 업무가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해, 장시간 노동과 업무 효율화라는 과제가 공통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음성인식과 자동 기록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된 ‘VetAsis for 미니이크’가 실무 검증 단계를 마치고 본격 도입에 나섰습니다.
이 시스템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보호자 간 진료 대화를 실시간으로 음성 인식하며, 전문 의료 대화와 자연스러운 말투까지 높은 정확도로 인식합니다.
나아가 이 내용을 SOAP 형식(Subjective/주관적 정보, Objective/객관적 정보, Assessment/진단 평가, Plan/치료 계획)으로 자동 요약하여 전자차트에 바로 입력되도록 연동됩니다.
이로써 수의사의 진료 집중도 향상과 진료 후 기록 업무 부담 경감, 더불어 기록의 체계적 공유와 품질 향상 모두를 가능케 합니다.
사이타마현 니이자시의 ‘니이자 동물병원’을 포함한 여러 동물병원에서 2025년 말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실증 실험 결과, VetAsis는 전문 용어와 일상 대화가 뒤섞인 진료 대화를 매우 정확히 인식하는 성능과 SOAP 요약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전자차트 연계 자동 입력으로 실무 활용에 적합함이 확인되었고, 수의사들은 “그대로 차트 초안으로 쓸 수 있어 수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며 업무 효율성 향상을 체감했습니다.
‘니이자 동물병원’의 에노모토 다카후미 원장은 이번 도입을 통해 단순히 업무 시간 단축뿐 아니라 명확한 진단과 계획 문서화로 팀 내 소통과 진료 품질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시스템을 병원 진료 프로세스에 정식 도입하여 실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른 동물병원으로 확대 적용해 현장 전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병원 운영의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미니이크 주식회사’의 기쿠치 료타 대표는 “전자차트와 AI 연계는 수의사의 진료 집중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의 열쇠”라며 “이번 실증 성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진짜 쓰이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고, 개발사인 ‘Joy with Paws 합동회사’의 사이토 고헤이 대표도 “VetAsis는 수의사가 진료에 진심으로 전념할 수 있도록 기록과 판단을 보조하는 AI 서비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접목으로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료 품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국내 동물병원 현장에도 참고할 만한 선진 사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