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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생전 잊지 못할 눈물의 소풍 |
화창한 가을날,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상호작용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지적·사회적 회복을 돕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천안에서 펼쳐졌습니다. (2021년 9월 18일)
동물교감치유 봉사단체인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은 지난 9월 18일(토) 천안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온담’에서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심리적 안정과 온기를 전하는 ‘동물교감치유’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교감치유’는 최근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전문대학과 대학원은 물론 석사과정까지 신설될 만큼 반려동물 분야의 차세대 유망 전문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암대 이웅종 교수를 필록으로 한 둥글개봉사단은 매월 1회 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교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독스포츠 시범부터 제빵 체험까지… 어르신들에게 선사한 색다른 '소풍'
‘소풍’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 전문 MC인 위드애니멀 고영두 MC의 활기찬 레크리에이션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윤재영 조교가 선보인 화려한 어질리티(장애물 경주)와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시범은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베이커리카페 온담의 조용호 셰프와 함께한 ‘빵 만들기 체험’은 평소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으로, 고소한 빵 냄새와 함께 색다른 손맛의 재미를 선물했습니다.
빵이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어르신들은 매개치유견들의 손을 잡고 따스한 야외 산책에 나섰으며,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향기로운 아로마 마사지 교감… "잊지 못할 눈물의 추억"
산책 후에는 플로라펫 대표인 김지현 펫아로마 테라피스트의 세심한 지도 아래, 매개치유견들에게 향기로운 아로마 테라피와 마사지를 해주며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심신의 피로를 유쾌하게 푸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의향교문화대학의 강희열, 김복자, 임창수 할머니는 “살아생전 동물과 함께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예쁜 손녀 같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고맙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함께 땀 흘린 연암대학교 학생들(문다은, 김은영, 김은성) 역시 “매개치유견과 함께하며 ‘반려’라는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느꼈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착한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과 연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지자체마다 동물교감치유 센터가 건립되어 전국 반려동물 관련 대학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둥글개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카페 온담, 약초명가, 이삭애견훈련소 등의 뜻깊은 후원으로 마련되어 상생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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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개봉사단, '동물교감치유'로 온기 나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