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반려동물학과, 87개 광주 동물병원과 맞손! 맞춤형 보건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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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 |
동신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학부 반려동물학과(학과장 이경동 교수)가 지난 10월 13일, 광주 동물병원협회와 '동물병원 보건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보건 수요에 맞춰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장실습 지원 및 지도: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동물병원 내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지도 관리합니다.
- 산학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동물 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합니다.
- 취업 및 고용정보 공유: 동물병원 취업 및 고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습니다.
현재 광주 동물병원협회에는 87개의 동물병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재학생들은 이들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동물 보건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정욱 광주 동물병원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보건인력의 현장 실무 수준이 향상되고, 나아가 반려동물의 복지 및 관련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경동 동신대 반려동물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계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동물보건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실질적인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