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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어 "동물학대범 사육금지 및 돌봄 위반 과태료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 농해수위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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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재발 방지 및 사육·관리 의무 강화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 환영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지난 9월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대안은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들을 심사·조정한 것으로, 어웨어가 오랫동안 연구와 정책 제안을 거쳐 요구해 온 '동물사육금지명령' 제도와 '반려동물 사육·관리·보호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근거가 핵심적으로 반영됐다. 동물학대범 대상 '동물사육금지명령' 및 피해 동물 격리 근거 신설 통과된 대안에 따르면 동물을 죽이거나 상해를 입힌 동물학대행위자에 대해 법원이 1년 이상 5년 이하의 범위에서 동물의 사육·관리·보호를 금지하는 '동물사육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지자체가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학대 혐의로 기소된 경우 판결 확정 전까지 피학대동물을 격리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방임 및 돌봄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사전 예방적 보호'로 전환 기존에는 최소 사육공간 제공이나 목줄 길이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하더라도 질병이나 상해, 사망 등 결과가 발생해야만 처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사육·관리 의무 위반 자체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학대와 방임이 심각해지기 전 국가가 개입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보호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처벌 강화와 함께 남은 과제… '신종 펫샵' 겸업 제한은 누락 이 외에도 동물학대 영상 게시 행위 처벌 강화(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지자체 보호센터 입양 동...

"체온으로 배운 세상"…네츄럴코어·유엄빠가 전하는 퍼피요가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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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철창을 나와 온기를 배우다 요가 매트 위, 낯선 사람의 다리에 턱을 괸 유기견에게 이곳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세상의 온기'를 배우는 작은 우주였다.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유기동물 구조단체 '유엄빠'와 함께 진행한 '퍼피요가(Puppy Yoga)' 2차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50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성숙한 입양 문화를 조성하는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되었다. '선택하는 입양'에서 '가슴으로 느끼는 교감'으로 이번 캠페인은 보호소 유기견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구조로 기획되어 입양의 패러다임을 '체험과 교감'으로 전환했다. 유기견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사회성 형성의 기회를, 참가자에게는 입양의 진정한 가치를 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유기견의 성격과 매력을 미리 확인하는 교감 과정은 입양 후 발생할 파양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10년 동행이 만든 진정성, 사료를 넘어 마음을 나누다 네츄럴코어는 2016년부터 유엄빠에 사료와 간식을 정기 지원하고 현장 봉사를 이어오며 10년간 인연을 다져왔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들이 보호소 밖에서 사랑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넓힌 것으로, 기업의 지속적 후원과 단체의 기획력이 결합한 장기 협력의 모범 사례다. 갇힌 공간이 만든 장벽, 교감으로 허물다 보호소라는 제한된 공간은 유기견의 사회성 기회를 막고, 이는 입양 문턱을 높이는 커다란 장벽이 되어왔다. 박민희 유엄빠 대표는 "유기견이 세상에 한 번 더 노출될수록 새 가족을 만날 가능성도 커진다"며 "보호소 밖 세상과 만나는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서적 교감과 실질적 지원의 선순환 네츄럴코어는 웰...

보호소 봉사 이어 해외 입양길까지… 네츄럴코어 ‘글로벌 프렌즈 봉사단’, 구조견 해외 입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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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테디' 캐나다 현지 동행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돌봄을 넘어 새로운 가족을 찾는 해외 입양 과정까지 지원하며 유기동물의 새로운 출발을 돕고 있다.  네츄럴코어의 ‘글로벌 프렌즈 봉사단’은 유기동물 구조단체 ‘드림테일즈레스큐 코리아’와 함께 해외 입양이 결정된 구조견의 이동 봉사에 참여했다. 방치 상태에서 구조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테디'의 출국 이번 이동봉사 지원으로 출국길에 오른 구조견은 1살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 ‘테디’다.  테디는 충북 옥천의 한 주택에서 무겁고 짧은 쇠 목줄에 묶인 채 잔반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심각한 방치 상태로 살아오다 구조됐다.  구조 이후 건강검진과 사회화 교육을 마쳤지만, 중·대형견이라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좀처럼 입양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해외 입양을 추진한 끝에 캐나다의 한 가정으로 최종 입양이 결정됐다. 국내 입양의 현실적 한계와 해외 이동봉사자 부족의 난관 국내 유기동물 입양은 소형견 및 어린 강아지 선호도가 높아 진도 계열이나 중·대형견의 경우 국내 입양 문턱이 매우 높다.  이처럼 국내 입양이 어려워 해외 입양을 추진하더라도, 현지 입양처가 정해진 후 출국을 위한 이동봉사자가 부족해 보호소 체류 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네츄럴코어는 이 같은 이동봉사자 모집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해외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임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호소 환경 개선부터 입양 키트 후원까지 지속 지원 네츄럴코어는 지난해 ‘글로벌 프렌즈 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성남 KK9 레스큐 보호소 견사 환경 개선 및 산책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캐나다 토론토행 이동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네츄럴코어는 향후에도 해외 입양을 추진하는 구조 단체 및 보호소에 입양 키트를 지원하고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츄럴코어 #글로벌프렌즈봉사단 #드림테...

"귀여움 뒤에 숨겨진 고통"… Gen Z 타깃 패션 굿즈로 '건강한 반려동물' 캠페인 펼치는 영국 유기동물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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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과 손잡고 '극단적 외형' 변종 반려견ㆍ묘 경고 캠페인 론칭 영국의 대표적인 동물 구조·보호 단체인 바터시 독스 앤 캐츠 홈(Battersea Dogs & Cats Home)이 유행에 맞춰 인위적으로 개량된 '극단적 외형(Extreme physical features)' 반려동물의 유행을 비판하고 올바른 동물복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기 셀러브리티들과 협업한 신개념 패션 컬렉션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트릭틀리(Strictly)의 타샤 구리(Tasha Ghouri), 러브 아일랜드의 야스민 페텟(Yasmin Pettet), TV 진행자 비키 패티슨(Vicky Pattison), 동물 운동가 페이 윈터(Faye Winter), 틱톡 스타 맥스 발레그데(Max Balegde)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참여했다. "귀엽지만 고통받고 있어요"… SNS 유행 뒤에 숨은 유전 질환의 비극 바터시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Gen Z(젠지)와 밀레니얼 세대는 소셜 미디어와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납작한 얼굴(단두종), 접힌 귀, 과도한 피부 주름 등 극단적 외형을 가진 품종을 선택할 확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특성은 동물들에게 심각한 호흡 곤란, 이동 장애, 피부 질환을 유발하여 일상적인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 극단적 외형 품종의 대표적 건강 문제 ] 단두종 증후군 (프렌치 불독, 페키니즈 등) : 납작한 얼굴 구조로 인한 만성 호흡 곤란 및 수술 필요성 폴드종 (스코티시 폴드 등) : 연골 발육 이상으로 인한 만성 골관절염 및 통증 과도한 피부 주름 (샤페이 등) : 주름 사이 세균 번식으로 인한 만성 피부염 및 안구 질환 실제로 프렌치 불독을 키우는 보호자 제니퍼(Jennifer)는 반려견 '릴리'가 생후 16개월 만에 첫 수술을 받은 이후 수차례의 연쇄 수술을 거치며 4만 파운드(한화 약 7,000만 원) 이상의 병원비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

"SNS 게시물 1건당 예방약 1개 기부"… 녹십자수의약품, '한발한발 챌린지'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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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의 선한 영향력과 동물복지 CSR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프로젝트 team, 청주 수동물병원, 비글구조네트워크와 손잡고 진행한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한발한발 챌린지’를 통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240개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유기동물의 건강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학생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NS 참여로 모인 한 걸음… 240개 예방약 적립 ‘한발한발 챌린지’는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프로젝트 팀인 ‘PawfectRxCycle’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녹십자수의약품이 후원사로 참여한 인스타그램 기반 CSR 캠페인이다. 사람과 동물의 소중한 한 걸음이 모여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의 발바닥 사진, 발도장, 보호자와 아이의 발이 함께 나온 사진, 또는 발자국 이모지를 응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심장사상충 예방약 1개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40명의 반려인이 참여해 240개의 예방약이 성공적으로 모였다. 수의사 동행과 안전한 처방 절차 준수 기부 약품의 전달 및 급여 과정에서는 전문적인 수의학적 안전성이 확보됐다.  청주 수동물병원 전귀호 원장이 자문 및 동행 절차에 직접 참여해 유기견 개체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전달을 마쳤다. 이번 챌린지는 앞서 진행된 ‘한개한개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연속 나눔 프로젝트다. 정기적인 기생충 방제가 필수적이지만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 청소년과 동물의약품 기업의 지속 가능한 ESG 협력 비글구조네트워크 김세현 대표는 보호소 내 심장사상충 및 기생충 예방약 구입 비용 부담이 컸음을 언급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이 지속적으로 응원해 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

세계 최대 동물복지 컨퍼런스 ‘AfA 2027’, 서울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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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0개국 1천여 명 동물복지 전문가 서울 모인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복지 국제 컨퍼런스인 ‘아시아 동물 컨퍼런스(Asia for Animals Coalition Conference, 이하 AfA 컨퍼런스)’가 202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린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2027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AfA 컨퍼런스 2027'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6년 만에 처음이다. 🐾 'AfA 컨퍼런스 2027' 개요 및 핵심 의제 행사명: 2027 아시아 동물 컨퍼런스 (Asia for Animals Conference 2027) 일시 및 장소: 2027년 9월 28일(화) ~ 10월 1일(금) / 서울 그랜드 워커힐 주제: "미래를 바꾸다 - 동물을 위한 시스템 전환 (Transforming the Future: System Change for Animals)" 참가 규모: 전 세계 50개국 이상, 1,000명 이상의 활동가·연구자·정책 담당자 및 100여 개 단체 참가 💡 주요 논의 프로그램 및 특징 전 영역을 아우르는 20개 이상 세션: 반려동물, 농장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 수생동물 등 동물복지 전 영역 포괄 미래 의제 조명: AI 및 기술과 동물윤리, 동물대체시험법, 대체 단백질과 비거니즘, 기후·재난 위기 속 동물 보호 등 최신 글로벌 이슈 다룸 정책 총회 세션(Policy Plenary Session) 운영: 국내외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가 참하여 국가별 동물복지 입법 사례 공유 및 국제 협력 추진 어웨어 이형주 대표와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는 이번 서울 대회가 단순한 사건 대응을 넘어 사회적 법·제도와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AfA2027 #아시아동물컨퍼런스 #동물복지 #어...

“물건 아닌 생명으로”… 법무부, ‘동물의 비물건화’ 입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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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민법 개정 및 반려동물 압류 금지 논의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026년 7월 16일 오후 2시 대검찰청 베리타스홀에서 '동물의 비물건화 입법 쟁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물을 단순한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기 위한 입법 방향을 모색하고, 동물 보호 및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학계, 법조계, 실무계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 6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소유권 중심에서 보호·공존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동물 법제의 현주소와 민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1 (동물 관련 법제화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 : 장은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동물 법제가 기존의 '소유권 중심'에서 '보호·관리 중심'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세션 2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의 필요성 및 의의) : 이계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입법 영역에서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민법에 동물의 비물건화를 선언하고 별도 법률에 의한 보호를 명시함으로써 후속 입법과 법 형성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반려동물 압류는 심리적 압박 수단"… 압류 금지법 신설 제기특히 실무적인 관점에서 반려동물의 법적 취급을 다룬 3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세션 3 (압류 과정에서의 반려동물의 취급 ): 한재언 동물자유연대 감사는 "민사집행 실무에서 반려동물 압류가 채무자에 대한 심리적 압박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사집행법에 '반려동물 압류금지 조문'을 신설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역설했다. 🏛️ 생명 존중 가치를 반영한 법제도 발전 토대 마련 서정민 법무부 법무실장은 인사말을 통...

6월 30일 계도기간 만료, 대한민국 사육곰 잔혹사 드디어 종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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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에서 생츄어리로 대한민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곰 사육'과 '웅담 채취'의 잔혹사가 마침내 종식을 맞이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가, 동물단체, 사육농가 간의 곰 사육 종식 협의가 이달 말로 마무리되었으며, 사육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시설 추가 확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월 '곰 사육 종식 협약'을 체결한 지 약 4년 반 만에 거둔 역사적인 사회적 합의이자 결실입니다. 6월 30일 계도기간 만료… 9개 농가 중 8개 농가 극적 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곰 사육 및 웅담 채취 금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되었습니다.  정부는 사육농가와 동물단체(동물자유연대) 간의 매입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 6개월의 벌칙 및 몰수 유예 계도기간을 둔 바 있습니다. 계도기간 종료 시점인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사육곰은 총 262마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43마리는 이미 전남 구례 공영시설과 강원 화천 민간 보호시설에서 관리 중이며, 나머지 219마리가 9개 농가에 잔류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정부는 계도기간 동안 끈질기게 구조 협의를 중재했고, 마침내 9개 중 8개 농가(147마리)가 양도·양수 계약 등 구조 조치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실질적인 곰 사육 종식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설 완공 전까지 '국가 소유, 농가 임시보호' 상생 체계 가동 정식 보호시설이 아직 확충 중인 현실을 감안해, 정부와 농가는 사육곰의 소유권을 국가 또는 지방정부(구례군)로 우선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시설 확보 전까지는 농가에서 임시 보호하는 혁신적인 상생 체계를 가동합니다. 이 기간 동안 농가는 사육곰을 안전하게 돌보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개체 관리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건강관리, 시설 개선을 전폭 지원합니다. 동물단체는 사육 환경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투명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연내 65% 보...

[회고]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 홍대 한복판에 걸린 동물해방물결의 초대형 직설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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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물결, '개 식용 금지' 이행 촉구 기습 캠페인 전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화려한 이면 속에 감춰진 부끄러운 민낯을 직설적으로 고발하는 초대형 현수막이 도심 한복판에 내걸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단체 ‘동물해방물결’은 2021년 10월 5일(화) 오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고층 빌딩 외벽에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담긴 초대형 현수막을 기습 게시하며 개 식용 금지를 앞당기기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전기 도살은 유죄"… 불법과 위법으로 점철된 잔혹한 현실 고발 동물해방물결이 SNS를 통해 밝힌 캠페인의 취지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를 식용 목적으로 집단 번식하고 사육하는 ‘개 농장’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지난 2020년 서울고등법원은 개의 입에 전기봉을 물려 감전시키는 도살 방식에 대해 ‘동물 학대’라며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사실상 현행 동물보호법을 위반하지 않고 개를 도살하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불법 도살장에서는 여전히 잔혹한 도살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체는 특히 ‘반려견’과 ‘식용견’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선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농장에서 길러지는 개들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었던 아이들까지 불법 경매장이나 재래시장, 건강원 등을 통해 유기 및 매매되고 있어, 대한민국 땅의 모든 개는 언제든 개 식용 산업의 잔인한 희생양이 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와 국회의 방관 지적… "말뿐인 공수표 대신 진정한 이행 나설 때" 그동안 정부와 국회의 대처는 미온적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개 식용 철폐를 위해 발의되었던 축산법·동물보호법·폐기물관리법 개정안들은 기준이 모호한 ‘사회적 합의’라는 벽에 부딪혀 모두 폐기되었습니다.  정부 역시 지난 2018년 ‘개를 가축에서 제외...

동물보건사 출범부터 개식용 종식 논의, 동물의 지위 격상까지… ‘야호펫’이 짚어본 2021년 반려동물 3대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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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행간에서 읽는 펫산업의 미래 (2021년 9월 현재)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이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보완과 사회적 합의, 그리고 법적 지위의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동물은 생명'이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의 확고한 규범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변화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행간을 읽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주목해야 할 결정적 모멘텀과 그 이면의 단상(斷想)들을 짚어봅니다. 동물보건사 제도의 첫걸음과 제도 안착을 위한 과제 반려동물 의료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물보건사'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 및 시행되었습니다.  과거 '수의테크니션'으로 불리며 별도의 국가자격증이 없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전문적인 국가자격증을 갖춘 또 하나의 전문 그룹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 제도의 도입은 대학 내 관련 학과의 신설 열풍으로 이어지며 펫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도 시행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습니다.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애견연맹 등 애견훈련 전문가들은 필수 전공 교과목에 포함되었던 '동물행동교정학 실습'의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단기 이수만으로 행동 교정을 다루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TF 조율을 통해 과목명이 '동물보건행동학 및 실습'으로 변경되는 등 세부 조율을 거쳤습니다.  초기 제도 도입을 반대했던 수의사 중심의 그룹이 현재 교육과정 수립을 주도하게 된 아이러니 속에서, 앞으로 동물보건사가 수의학 및 펫 산업 전반에서 어떤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개식용 종식' 검토 지시… 다음 세대를 위한 과감한 결단  문화적 관습이라는 이름 아래 오랫동안 갈등의 중심에 서 있던 '개식용 종식' 논의가 마침내 정부 차원에서 본격화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식용 종식 검토 지시는 그동안 수많은 동물권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녹십자수의약품, 금산 심바하우스 봉사에 ‘데피니트’ 전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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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수의사회와 유기동물 건강 증진 힘보태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과 임상 수의사 단체가 힘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인 유기·보호동물들의 건강을 지키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6월 7일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유기동물 보호소인 ‘심바하우스’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의 유기동물 진료봉사 활동에 자사의 대표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Definite)’를 공식 후원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진료봉사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가 주관하여 보호소 내 동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지역 임상 수의사들과 방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유기동물들에게 가장 시급한 중성화 수술을 비롯해 심장사상충 검사, 전반적인 건강검진 등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전방위로 펼쳤습니다. 내·외부 기생충 동시 예방 ‘데피니트’ 지원… 단체 생활 보호소 환경에 필수 솔루션 녹십자수의약품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유기·보호동물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치명적인 질병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예방약인 ‘데피니트’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데피니트’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내·외부 기생충을 한 번에 폭넓게 예방·관리할 수 있는 고성능 구충제입니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어 치사율이 높은 심장사상충 예방은 물론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외부 진드기와 벼룩, 그리고 내부 장기 기생충인 회충, 구충, 편충 등 다양한 기생충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다수의 동물이 밀집해 생활하는 보호소 환경의 특성상 전염성 기생충 감염 위험도가 매우 높은데, 데피니트는 이러한 감염 고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유기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꼽힙니다. "One Health 철학 바탕으로 동물복지 사회공헌 및 ESG 경영 지속 확대할 것"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수의사분들의 헌신적인 진료봉사에 ...

“법망 피해 쪼개기 영업까지…” 불법·변칙 동물원 막을 ‘전면 개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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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매뉴얼 무시한 무분별한 접촉 체험 성행 사육 환경 기준 미달, 무허가 시설 및 변칙 영업 기승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위한 ‘동물원수족관법’ 전면 개정 시급 인수공통감염병 방치하는 동물원들 만지기·먹이주기 체험… 동물에게는 ‘학대’, 관람객에게는 ‘위험’ 어웨어는 7일 <2026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 및 불법 전시시설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등록/허가 동물원 16곳, 미허가 동물전시시설 9곳, 이동동물원 12개 업체, 야생동물카페 5곳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체험형 동물원들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운영 중인 만지기와 먹이주기 프로그램이 동물의 복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동물원 16개소 모두가 먹이주기와 만지기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었으나, 대부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체험 프로그램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11개소는 동물의 급여 양이나 시간 제한 없이 무제한 먹이주기를 허용해 동물 간의 거친 경쟁과 투쟁을 유발했습니다. 만지기 체험 역시 15개소에서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졌으며, 14개소는 사육사가 입회하지 않아 관람객과 동물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일부 시설에서는 ‘생태설명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악어 입에 머리를 넣거나 꼬리를 잡아끄는 등 동물의 습성과 무관하고 고통을 유발하는 오락성 공연을 지속해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또한 지자체에 제출한 교육 계획과 다르게 체험을 운영하거나, 승인받지 않은 동물을 무단으로 체험에 동원한 사례도 적발되었습니다. 질병 동물 체험 동원… 사육 환경은 ‘최악’ 동물들의 보건 및 사육 환경 관리 부실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 대상 시설 중 12개소에서는 피부병, 외상, 탈모, 부정교합, 심각한 비만 등 질병이나 부상이 의심되는 개체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시설들은 이...

우리와주식회사 X 팅커벨 프로젝트,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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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으로 만든 2톤의 기적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의 국내 최초 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이 동물구호단체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한 ‘이즈칸X팅커벨 프로젝트 사료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톤의 사료가 적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손쉬운 클릭으로 모인 2,000kg의 기적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일상적인 SNS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포맷으로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좋아요·공유: 참여 1건당 사료 200g 적립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참여 1건당 사료 300g 적립 🤝 우리와X팅커벨 프로젝트, 든든한 파트너십 지속 팅커벨 프로젝트는 2013년 설립 이래 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 연계에 앞장서 온 단체입니다.  우리와와는 지난 2023년부터 든든한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50여 개 사설 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와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판매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K-펫푸드 대표 브랜드 '이즈칸'의 진화 2004년 국내 최초로 신선한 생육을 사용해 탄생한 이즈칸은 영양학 박사와 전문 연구진의 맞춤형 설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K-펫푸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능성 신제품 라인업: 최근 식이성 알러지 케어를 위한 ‘이즈칸 독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과 반려묘 요로 건강을 위한 ‘이즈칸 캣 유리너리 솔루션’ 등 독 4종, 캣 5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최첨단 제조 인프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식품 수준의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쳐 생산되며, H...

5월 18일 접수 시작! 무료 야외상영회·체험 가득한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펫밀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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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지구 WE 펫밀리 축제' 개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부대행사인 ‘지구 WE 펫밀리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회, 토크쇼,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 영화 ‘길 위의 뭉치’ 상영 및 감독·배우 무대인사 이번 야외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성윤 감독의 신작 ‘길 위의 뭉치’입니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배우가 목소리 출연한 작품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스페셜 이벤트: 상영 전 오성윤 감독과 박철민 배우가 직접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입니다. 🎤 유기동물 토크쇼부터 ‘마이펫 올림픽’까지 펫밀리 토크: 개그맨 박성광과 사단법인 '유엄빠'가 참여해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입양 문화, 반려동물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이펫 올림픽: MC 펑키의 사회로 기다려 대회, 노즈워크 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미니 어질리티 놀이터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합니다. 🌱 돌봄과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부스 라인업 올해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와 친환경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존이 운영됩니다. 반려동물 케어 존: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보험 상담, 유엄빠 입양 캠페인, 1:1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펫타로, 펫리커처 등 에코·업사이클링 존: 업사이클링 터그 만들기, 저탄소 샴푸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 참가 신청 및 혜택 안내 신청 시작: 5월 18일(월)부터 선착순 500팀 마감 신청 방법: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내 구글폼 링크 접수 참가비: 무료 (한 팀당 최대 인원 3명, 반려견 1마리 제한) 사...

녹십자수의약품X해든동물의료센터,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예방 중심 동물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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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도 함께한 유기견 의료봉사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지난 5월 1일, 해든동물의료센터가 진행한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봉사 현장에 필수 의약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사단법인 엔젤프로젝트 보호소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수의사와 의료진 등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배우 이주영도 현장 봉사에 동참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습니다. 집단 사육 환경에 필수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집중 지원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를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 액’과 반려견 인플루엔자 백신 ‘캐니플루-맥스’를 지원했습니다. 지원된 백신은 현장에서 유기견들에게 직접 접종되었습니다. 캐니플루-맥스: 특히 보호소와 같은 집단 생활 환경에서 확산되기 쉬운 반려견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예방의 중요성: 강아지 인플루엔자는 감염 시 증상이 없더라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보호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One Health’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 행보 녹십자수의약품은 집단 사육 환경의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과 현장 협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나승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One Health’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과 기업의 협력으로 만드는 건강한 보호소 봉사를 주도한 해든동물의료센터 박희민 원장은 “유기동물 보호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꾸준한 의료 지원 의지를 전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분야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 #해든동물의료센터 #유기동물보호소 #의료봉사 #엔젤프로젝트 #캐니플루맥스 #데피니트액 #반려견인플루엔자 #동물복지 #...

"클릭 한 번으로 유기묘 지켰다" 녹십자수의약품 기부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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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참여형 기부로 따뜻한 봄 선물 녹십자수의약품이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SNS 게시물 1건당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인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내·외부 기생충 동시 예방으로 보호소 환경 개선 이번에 기부된 ‘데피니트캣액’은 심장사상충, 구충, 회충 등 내부 기생충은 물론 벼룩, 귀 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까지 폭넓게 예방·구제하는 의약품입니다.  특히 단체 생활로 인해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한 보호소 환경에서 유기묘들의 효율적인 방역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의사 봉사 활동 통해 실질적인 예방 치료 실시 전달된 의약품은 전문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품목으로, 오는 5월 17일 SD동물병원이 참여하는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서 직접 사용될 예정입니다.  보호소 내 고양이들은 수의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처방 아래 심장사상충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게 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 고양이에게 심장사상충은 감염 시 치료가 어렵고 돌연사의 위험이 큰 치명적인 질병인 만큼, 모기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의 정기적인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들의 예방 기회를 확대하고 동물의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습니다. 나승식 대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물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고양이에게봄을2026 #데피니트캣액 #유기묘후원 #심장사상충예방 #나비야사랑해 #동물권보호 #반려묘건강 #기부캠페인

단순 관람은 옛말… 우치동물원, 수의사·사육사와 함께하는 '생명 교육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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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이 만드는 동물복지 모델 단순히 동물을 구경하는 공간을 넘어, 상처 입은 생명을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광주 우치동물원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관람’에서 ‘공감’으로… 수치로 증명된 변화 광주광역시는 우치동물원의 올해 1분기(1~3월) 방문객이 약 11만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5만 명)보다 약 2.1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1.4배 증가한 31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는 연간 방문객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동물을 가두고 보여주는 방식에서 탈피해, 동물의 구조와 치료, 회복 과정을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스토리텔링형 운영’으로 전환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상처 입은 동물의 ‘치유 드라마’와 생동감 넘치는 교육 우치동물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감동의 스토리: 세상을 떠난 하마 ‘히뽀’를 위한 추모 공간과 멸종위기종 장애 개체의 수술 성공 사례 등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수의사와 사육사가 직접 동물 관리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생태 설명회 ‘동물과 사는 남자’는 살아있는 생명 교육의 장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구조와 보호: 웅담 채취 농가에서 구조된 사육곰 ‘석곰이’의 성공적인 합사와 부천에서 구조된 벵갈호랑이 ‘호광이’의 메디컬 트레이닝 등 구조 동물들의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서의 전문성 확보 지난해 6월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우치동물원은 공공 동물의료 기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전남 해남, 여수, 순천은 물론 제주 지역 동물의 진료와 수술까지 지원하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뱀 정관 수술에 성공하는 등 특수동물 관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치동물원은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시 정책평가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

법무부 장관의 ‘동물 비물건화’ 재추진 환영… 어웨어 "실질적 입법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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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물건이 아닌 감응력 있는 존재"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이하 어웨어)는 최근 법무부 장관이 시사한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동물을 ‘감응력 있는 존재’로 명시하는 보다 진전된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개정 의지 표명과 배경 지난 4월 13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SNS를 통해 동물의 법적 지위를 물건과 구분하는 민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 장관은 최근 발생한 ‘반려견 비비탄 난사 사건’을 언급하며 이를 엄정 대응이 필요한 잔인한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과거 2021년과 2023년에도 관련 논의와 합의가 있었으나, 법적 혼란을 우려한 유보적 입장 등으로 인해 법안 통과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비물건화’를 넘어 ‘감응력 인정’으로 어웨어는 이번 개정이 단순히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감응력(Sentient Being) 정의: 고통,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법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글로벌 추세: 프랑스, 벨기에, 영국 등 주요국은 이미 동물을 감응력 있는 존재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를 정책 수립의 지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복지 보장의 의무: 동물을 감응력 있는 생명체로 인정하는 것은 소유자에게 종의 특성에 따른 복지를 보장해야 할 법적 의무를 부여하는 근거가 됩니다.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한 제언 어웨어는 민법 개정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 동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공식 논의 기구 마련: 체계적인 입법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공식 기구가 필요합니다. 긍정적 복지로의 전환: 학대 예방 수준을 넘어 동물이 ‘살 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개별 법률 정비: 민법 개정의 취지가 반영되도록 관련 개별 법률들도 함께 정비되어야 합니다. 어웨어는 이번 ...

시위는 죄가 되는가? 영국의 '동물실험 시설 보호법'이 한국에 던지는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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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동물권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26년 1월, 영국 의회는 동물실험실과 번식장 등 이른바 ‘생명 과학 인프라’를 도로, 철도와 같은 국가 핵심 인프라(Key National Infrastructure)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영국에서 동물실험 반대 시위를 하다가 시설 운영에 ‘중대한 지연’을 초래할 경우, 최대 12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동물복지 선진국이라 불리는 영국에서 일어난 이 ‘조용한 변화’는 우리에게 합법적 시위의 경계와 국가 중요 시설 지정의 범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핵심 시설’이라는 방패, 민주주의의 후퇴인가요? 영국 정부는 국가 경제와 공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이 시설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활동가들의 시각은 다릅니다. 네이처워치 재단(Naturewatch Foundation)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이를 “민주주의에 대한 교묘한 공격”이라 규정했습니다. 정작 문제는 법의 ‘모호성’에 있습니다. 무엇이 ‘중대한 지연’이며, 어느 정도가 ‘방해’일까요? 이 기준이 모호할수록 공권력은 비대해지고 시민의 목소리는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영국정부가 작년 말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전략’을 발표하며 투명성을 약속했던 터라, 현지 활동가들에게 이번 법안 통과는 더욱 이율배반적으로 다가옵니다. 사법부로 넘어간 공, 그리고 변화된 시위의 풍경 법안 발효 이후, 영국 현지의 시위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실험용 비글 구조를 위해 수년간 평화 시위를 이어온 ‘캠프 비글(Camp Beagle)’ 등은 이제 매 순간 ‘범죄자’가 될 각오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응해 활동가들은 지난 3월, 정부를 상대로 사법 심사(Judicial Review)를 청구했습니다. 그들은 묻습니다. "국가 핵심시설의 정의는 누가 내리는가? 생명윤리에 대한 비판조차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입을 막을 수 있는가?" 사법부의 판단은 향후 전 세계 동물권 운...

"동물의 비명, 이제 지나치지 마세요" 와일드 웰페어, 전 세계 통합 '동물학대 신고 도구'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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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에서 보호자로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 비좁은 콘크리트 우리에 갇힌 곰, 관광객의 사진용 소품으로 전락한 새끼 영장류. 해외여행 중이나 SNS를 통해 이런 안타까운 광경을 목격하고도 신고처를 몰라 무력감을 느꼈던 이들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 강화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고통까지 잡아낸다" 업그레이드된 '컨설 내비게이터' 와일드 웰페어가 새롭게 선보인 '컨설 내비게이터(Concern Navigator)'는 전 세계 동물원, 수족관, 보호구역 등에서 발생하는 부적절한 동물 복지 문제를 보고할 수 있는 중앙 게이트웨이 역할을 합니다. 가시적 학대: 사슬에 묶인 동물, 물리적 학대, 비위생적인 환경 등 숨겨진 고통: 소형 포유류나 파충류의 과도한 핸들링, 사진 소품으로의 활용 심리적 이상 행동: 같은 자리를 반복해서 도는 정형 행동(Stereotypic behaviors) 등 동물의 정신적 고통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신고 즉시 해결책 제시하는 '스마트 트리이지(Triage)'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이미 500건 이상의 신고를 처리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스템은 제보를 받는 즉시 사안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신고 즉시 해결책 제시 제보자는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공신력 있는 현지 법규 집행 기관, 당국 또는 관련 협회로 즉시 연결되거나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 글로벌 리서치와 협력 이번 도구의 재런칭은 호주 '주즈 빅토리아(Zoos Victoria)'와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NTU)' 등 글로벌 동물 과학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집된 모든 신고 데이터는 익명화되어 야생동물 복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는 연구 자료로 활용되며, 이는 더 강력한 국제 동물 복지법을 제정하는 근거 자료가 됩니다. "목소리 없는 아이들의 대변인" 와일드 웰페어의 이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