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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 눈물겨운 반어법으로 한국 사회의 편견을 직시하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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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법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 그리고 나와는 전혀 다른 생태를 가진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처음 만났을 때 하루 사료 10알만 먹으며 이른바 ‘티컵 강아지’로 키워지던 생후 9개월 푸들 ‘쫑이’를 아내 동의 없이 집으로 데려왔을 때, 우리 부부 역시 격렬한 진통을 겪었습니다.  길고양이를 입양하며 ‘제3차 세계대전’급 냉전을 치렀던 한 대학 동기 부부의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대화가 단절된 침묵의 시간을 지나 ‘너냐 동물이냐’라는 극단적인 선택 대신,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기’를 선택하는 순간 풀리지 않던 갈등은 순식간에 해결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현재) 지금 우리 집은 두 멍이, 두 냥이와 함께 평화로운 반려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존의 지혜가 절실한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을 비추는 묵직한 휴먼 다큐멘터리 한 편이 극장가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김희주·정주희 감독의 영화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마세요>입니다. "역설이 담긴 제목"… 휠체어를 탄 뇌병변 장애인 캣맘의 눈물겨운 여정 지난 11월 11일 개봉한 이 다큐멘터리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밤낮으로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 권나영 씨의 삶을 담담하게 추적합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동기인 두 젊은 감독은 페이스북 그룹 ‘길고양이친구들’을 통해 권 씨의 사연을 접하고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 포스터 영화의 주인공 권나영 씨는 선천성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으며, 신장 질환으로 인해 일주일에 세 번씩 고통스러운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픔에 주저앉는 대신, 매일 전동 휠체어에 몸을 싣고 거친 골목길을 누비며 길고양이들의 끼니를 챙깁니다. 나아가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 수십 마리의 고양이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일까지 도맡아 하고 ...

기후위기 시대, 영화로 소통하다… 제23회 서울국제환경환경영화제,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축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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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등 수상작 6편 공개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영화를 통해 돌아보는 전 세계 환경인들의 축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주요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반려가족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야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옵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어진 본 시상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시민 1,4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최열 조직위원장과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 공식 홍보대사인 에코프렌즈 가수 바다와 윤도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생명 존중과 환경적 책임 조명… 한국경쟁 대상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선정 치열한 경합 끝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국경쟁과 국제경쟁 부문 등 총 6편의 영예로운 수상작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반려인들과 동물보호 활동가들의 큰 관심을 모은 한국경쟁부문 대상에는 왕민철 감독의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 작품은 1평 남짓한 좁은 철창 안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육 곰들과 그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네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자신과 무관해 보이는 생명을 위해 기꺼이 삶을 헌신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 그리고 생명 존중의 묵직한 가치를 질문하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한국경쟁 우수상은 수몰 마을의 회복을 그린 ‘정뱅이’(오정훈 감독)와 산업재해 문제를 다룬 ‘섬섬옥수’(이은희 감독)가 공동 수상했으며, 관객심사단상은 ‘탄소를 세는 사람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심해 생명체 연구와 생태계 파괴 위험을 다룬 ‘사랑은 얼마나 깊은가’(엘리너 모티머 감독)가 차지했고, 심사위원 특별상은 자연과 철새들의 교감을 시적 영상미로 표현한 ‘...

5월 18일 접수 시작! 무료 야외상영회·체험 가득한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펫밀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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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지구 WE 펫밀리 축제' 개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부대행사인 ‘지구 WE 펫밀리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회, 토크쇼,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 영화 ‘길 위의 뭉치’ 상영 및 감독·배우 무대인사 이번 야외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성윤 감독의 신작 ‘길 위의 뭉치’입니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배우가 목소리 출연한 작품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스페셜 이벤트: 상영 전 오성윤 감독과 박철민 배우가 직접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입니다. 🎤 유기동물 토크쇼부터 ‘마이펫 올림픽’까지 펫밀리 토크: 개그맨 박성광과 사단법인 '유엄빠'가 참여해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입양 문화, 반려동물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이펫 올림픽: MC 펑키의 사회로 기다려 대회, 노즈워크 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미니 어질리티 놀이터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합니다. 🌱 돌봄과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부스 라인업 올해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와 친환경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존이 운영됩니다. 반려동물 케어 존: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보험 상담, 유엄빠 입양 캠페인, 1:1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펫타로, 펫리커처 등 에코·업사이클링 존: 업사이클링 터그 만들기, 저탄소 샴푸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 참가 신청 및 혜택 안내 신청 시작: 5월 18일(월)부터 선착순 500팀 마감 신청 방법: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내 구글폼 링크 접수 참가비: 무료 (한 팀당 최대 인원 3명, 반려견 1마리 제한) 사...

거부할 수 없는 대자연의 손짓,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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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더 와이드'의 한 장면 글/사진 케빈 사랑스런 우리 집 댕댕이의 조상이 늑대였다는 것을 종종 잊고 지낸다. 개는 가축화된 동물이다. 지금도 개의 행동에는 조상인 늑대와 비슷한 점이 남아 있다. 개는 무리생활에 익숙하고, 자기 무리의 우두머리로서 사람에게 복종하며, 반려인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자기가 속한 무리의 영역으로 여겨 지키려고 한다. 개는 인간과 생활하면서 사회화 과정을 거쳤지만 여전히 ‘야성의 부름’에 반응하는 본성이 남아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야성’은 사납고 거친 늑대의 본능이 아니다. ‘개’의 시점에서 그들의 조상이 살았던 아름다운 대자연이 주는 야성을 한 번쯤 공감해 본다면 우리 집 댕댕이의 위대한 존재감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알래스카 대자연의 세계를 그린 『야성의 부름』 개는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 소재 중 하나다. 심지어 장편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전 세계의 위대한 개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장편’으로 꼽히는 『야성의 부름(Call of The Wild)』 (잭 런던, 1903)은 썰매개 신세가 된 주인공 벅이 알래스카 대자연에 적응해 가며 대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개’의 시점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야성의 부름 잭 런던 작가 잭 런던은 40년의 짧은 생을 사는 동안 소설의 주인공 손튼처럼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았다. 그는 공장노동자와 선원, 도둑과 부랑자, 알래스카 금 채취꾼과 공장운영자, 작가와 정치가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1897년 클론다이크 골드러시에 합류해 알래스카까지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야성의 부름』을 썼는데, 금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 소설로 전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20세기 초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며 잊혀 가던 야성의 가치를 재조명한 잭 런던은 미국 자연주의 문학을 계승한 작가로 평가받았다. 『야성의 부름』은 출간된 1903년 첫 해에만 1만 부 이상 팔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까지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

가을 여행은 순천! 오천그린광장 러닝, 드라마촬영장 체험, 영화제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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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촬영장에서 강아지들이 교복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을을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반려견 동반 가을여행지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체험, 러닝, 트레킹, 영화제에 이르는 4색 테마 프로그램으로 반려가족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순천의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시리즈 10월 한 달간 순천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 시리즈는 추석 분위기에 어우러진 전통 체험부터 역동적인 러닝,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는 트레킹, 그리고 문화적인 영화제까지 풍성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댕댕나들이 in 드라마촬영장 (10/3~9): 추석 맞이 체험형 축제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스탬프 투어, 반려견 갓·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전통 체험 애견놀이터, 소원지 이벤트, 전통 소품 포토존 운영으로 반려가족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댕댕순천 (10/25): 오천그린광장 도심 러닝 & 미션 투어 오천그린광장과 동천을 따라 4km 코스를 달리는 메인 러닝 행사 포토 미션, 스탬프 투어를 수행하며 기념품과 인증서 획득 현장에서는 반려견 의상 콘테스트, 럭키 퍼피 추첨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 고조 순천 애니멀필름페스타 (10/24~26): 영화, 펫페어, 반려문화 체험의 융합 축제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융합형 축제 ‘보러가든’: 야외 영화제에서 반려동물 관련 영화 상영 ‘사러가든’: 펫 산업 전시 및 마켓을 통한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쇼핑 ‘놀러가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프리스비, 멍량운동회 등 독스포츠, 견생네컷, 수제간식 만들기, 독피트니스, 마사지테라피, 교감캠프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기동물 입양 상담, 무료 동물 등록, 플리마켓 등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및 문화 증진에도 기여 노을따라 걷개 (10/9): 반려견 동반 캠핑 & 트레킹 남파랑길 일...

춘천시, 1만여 명 참여 속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료…독스포츠, 산업박람회, 영화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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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료 '사람과 동물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봄내발자국(國)’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춘천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동물의 나라 춘천'이라는 주제 아래 산업,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종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춘천시는 사전 친환경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여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바로 유기견 산책 퍼레이드였습니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의 보호견 15마리와 300팀의 반려가족이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서면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으며, 총 6마리의 보호견이 입양 교육 및 절차를 거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참가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유기견 산책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유기견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입양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독스포츠 챔피언십에는 350팀이 참가하여 어질리티와 스카이하운즈 종목에서 국내 최강자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입상자에게는 국제대회 출전권이 주어졌습니다.  산업박람회에는 46개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식품, 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최신 펫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춘천 반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려동물 영화제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3편이 상영되고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동물과 사람의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반려견 기다려&장기자랑 대회, 훈련법 특강, 기초 건강검진, 미용 서비스...

반려견 동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X 서울동물영화제 야외상영회 9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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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 가을밤 영화 데이트 국립현대미술관( MMCA , 관장 김성희)이 서울동물영화제( SAFF ·Seoul Animal Film Festival)와 공동 주최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밤 야외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9월 27일(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특별한 문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반려동물 동반 문화 행사, 올해로 3회째!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외상영회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독특한 문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사전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반려견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람 200명, 반려견 80마리로 참여가 제한되어 신청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2. 화제작 <굿 보이> 상영 및 특별 프로그램 올해의 상영작으로는 미국 벤 레온버그 감독의 장편 공포/멜로드라마 영화 <굿 보이>( Good Boy , 2025, 73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반려견의 시선을 통해 인간이 감각하지 못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그리며, 인간과 반려동물이 공유하는 세계의 긴장과 유대를 다룬 작품으로, 2025년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SXSW )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감독이 3년에 걸쳐 자신의 반려견과 수작업처럼 영화를 제작한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흥미를 더합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양다솔 작가의 사회로 싱어송라이터 정밀아, 가수 겸 작가 성진환의 축하 공연과 토크가 이어집니다.  현장에서는 쓰레기 없는 커피차 ‘플라스틱없다방’, ‘반려견 휴식존’, ‘일룸 위드펫 라운지’, ‘반려동물 장기자랑’, ‘친환경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영화 관람 외에도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3. 도심 속 자연과 예술...

반려견과 함께 암을 이겨낸다… 다큐멘터리 'Shelter Me: The Cancer Pioneers'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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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암을 이겨낸다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암을 이겨내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Shelter Me: The Cancer Pioneers'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PBS 앱과 PBS.org를 통해 공개되며, 혁신적인 암 치료법 개척에 기여하는 반려견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비교 종양학을 통한 면역 치료 임상시험 현장 에미상 수상 시리즈 'Shelter Me'의 최신작인 이번 작품은 암에 걸린 반려견들이 최첨단 면역 치료를 받는 임상시험 현장을 조명합니다. 비교 종양학의 성과: 반려견의 치료 성과가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고 구하는 치료법 개발로 이어지는 혁신적 연구 세계적 기관 참여: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암연구소(NCI), 펜실베이니아대, 콜로라도주립대 등 저명한 연구진과 수의사 대거 출연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이 만드는 희망의 미래 이번 영화는 골육종 환자를 비롯한 암 치료의 궤도를 바꾸는 수의 종양학의 실제적 성과를 담았습니다. 암과 싸우는 반려견들과 연구진의 헌신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깊은 유대감이 암 치료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야호펫 뉴스팀 (yahopet@naver.com) #ShelterMe #TheCancerPioneers #비교종양학 #반려견암치료 #면역치료 #수의종양학 #PBS다큐멘터리 #해외펫뉴스 #야호펫

반려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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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케빈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마약중독자 홈리스와 상처 입은 길고양이가 운명처럼 만나 소외 받던 서로를 치유해 가는 감동 실화를 기억하는 펫팸족들이 많을 것이다. 부서진 기타 하나를 들고 런던 거리에서 버스킹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던 제임스 보웬(James Bowen)은 2007년 커다란 초록눈을 가진 길고양이, 밥을 만나면서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몇 푼 안 되는 전 재산을 털어 밥을 치료해 주고, 어디든 밥을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가 버스킹을 하거나 홈리스 지원을 위한 잡지 ‘빅이슈’를 팔 때면, 스카프를 두른 밥이 함께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매력 투성이 밥 역시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제임스가 조금씩 용기를 다시 일어서고 새 삶을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만들었다. ‘조앤 롤링’을 제친 베스트셀러,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에세이 표지 이 감동 실화는 2012년 3월 영국에서 에세이 『밥이라는 이름의 길고양이(A Street Cat Named Bob)』로 출간되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에서 800만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한국에도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해 온 안진희 씨가 2013년 번역해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해리 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의 책을 제치고 영국 <더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10위권에 6주간 머물며 화제를 모았다. 제임스 보웬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얻었고, 밥 역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가 되었다. 밥 덕분에 마약도 끊고 새 삶을 살고 있는 제임스는 “돈은 밥과 함께 살 작은 집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블루크로스(BLUE CROSS)’라는 이동식 동물병원의 운영기금을 마련하는 데 사회운동가로서 앞장서고 있다. 제임스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밥과 함께 일주일에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을 이어오기도 했다. 영화로 제작된 어깨냥 ‘밥’ 이야기 ...

길고양이의 시선, 인간의 책임: 영화 '고양이 케디'와 '묘씨생', '고양이 살리기'로 본 반려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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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문학이 제시하는 '동반'에 대한 질문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동물과 행복하게' 반려인문학 강연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위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강연의 마지막 소주제인 '보이지 않는 삶의 영역'에 대해 고경선 강사님의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영화 '고양이 케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살펴보고, '묘씨생', '고양이 살리기', 그리고 노벨문학상 수상작 '추락'을 통해 동물의 죽음과 인간의 윤리적 태도를 탐색하며 진정한 '동반'의 의미를 성찰해봅니다. 🎥🐈 영화 '고양이 케디': 터키 이스탄불, 인간과 고양이의 아름다운 공존 '케디(Kedi)'는 터키어로 '고양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고양이 케디>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간과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담아내, 우리의 수도 서울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특별한 공존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고경선 강사님은 동물에 대한 사랑이 곧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되며, 약하고 소외된 생명에 대한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길거리 동물들이 겪는 문제는 사람들의 문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 그리고 선지자 무함마드와 그의 고양이 무에자의 일화에서 보듯, "내세에 물 한 잔이 없어 괴로워하기 싫다면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존중과 태도를 일깨웁니다. 📚🐾 고양이의 죽음: 문학으로 탐색하는 공존의 실패와 가능성 고경선 강사님은 황정은 작가의 단편소설 <묘씨생>과 박덕규 작가의 단편소설 <고양이 살리기>를 통해 고양이의 죽음과 공존의 의미를 탐색했습니다. 황정은 작가 ...

영화와 문학으로 본 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을 '일시적 헤어짐'으로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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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반려인문학 강연 '동물과 행복하게'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연재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고경선 강사님의 강연 중 두 번째 소주제인 '반려동물의 죽음 - 남겨진 자의 슬픔'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필연적인 과정인 만큼,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애도하는 방법에 대해 영화와 문학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보내지 못하는 마음: 영화 '프랑켄위니' 속 반려동물 되살리기 팀 버튼 감독의 영화 '프랑켄위니'는 천재 과학 소년 빅터가 죽은 반려견 스파키를 되살리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경험하는 깊은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일컫는 '펫로스 증후군'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고경선 강사님은 영화 속 빅터의 행동이 과연 스파키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빅터 자신을 위한 것인지 질문을 던지며,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속에서 반려인이 직면하는 복잡한 감정을 생각하게 합니다.  모든 반려인들의 바람처럼 반려동물과 영원히 함께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맞이하게 될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줍니다. 📚😢 윤이형 작가의 소설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로 본 펫로스 2019년 제43회 이상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윤이형 작가의 소설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는 두 반려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통해 현대 사회의 고독과 더불어 펫로스 증후군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출판사 '문학사상'의 서평처럼 이 작품은 단순히 반려동물의 죽음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단절과 어려움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반려인의 펫로스 감정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고경선 강사님은 이 소설을 통해 펫로스, 죽...

우리는 정말 가족일까? 영화, 문학으로 본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 - 반려인문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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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반려동물의 의미는? 건국대학교에서 주관한 '동물과 행복하게' 반려인문학 강의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하는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고경선 강사님께서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해주신 내용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문학과 영화 속 다양한 서사 구조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조명하며, 때로는 친근한 가족으로, 때로는 현실적 문제로 다가오는 반려동물의 의미를 다채롭게 살펴보는 시간은 진정한 '동반'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중 '이토록 다양한 가족'이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일까?: 영화와 문학으로 본 반려동물의 의미 가족의 의미를 되묻는 질문은 우리 시대 반려동물의 지위를 이해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고경선 강사님은 영화 '내 동생'과 박흥식 감독의 단편영화 '가족'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합니다.  영화 '내 동생'은 어른들에게 단순히 '동물'인 강아지, 고양이가 어린이들에게는 '친동생'처럼 느껴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식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단편영화 '가족'에서는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운 시간, 홀로 남겨진 반려견의 시선으로 하루를 조명하며,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반려동물의 외로움과 감정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출산으로 인해 잠시 가족과 떨어져 시골에 내려가야 했던 반려견의 이야기나, 혼자 남겨진 반려견의 일상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 로봇도 반려가족이 될 수 있을까? AIBO 로봇 강아지의 사례 놀랍게도, 생명이 없는 로봇 또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반려가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인간의 '동반'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를 보여줍니다.  로봇도 가족이...

길고양이의 숨겨진 삶 조명! 강민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고양이의 숲'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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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숲 2018년 12월 16일 (부산) –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좀처럼 그 삶을 들여다보기 어려웠던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 다큐멘터리 '고양이의 숲'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강민현 감독의 작품인 이 영화는 숲 속 길고양이들의 고되고 아름다운 일상을 잔잔한 내레이션과 함께 소개하며,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우리가 몰랐던 길고양이들의 사계절 영화 '고양이의 숲'은 길고양이들이 어디서 먹고, 자고, 노는지, 그리고 그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어떠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먹이를 찾아 헤매고, 춥고 더운 날씨를 견디며, 때로는 아픔 속에서도 끈질기게 삶을 이어가는 길고양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평균 수명이 3~5년에 불과한 길 위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를 보여주며, 작은 생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 캣대디 감독의 진심이 담긴 시선 '고양이의 숲'을 연출한 강민현 감독은 12년차 현역 독립 PD이자 동물 다큐를 만드는 베테랑 감독입니다.  영화사 시네마달래의 황지윤 대표와 함께 캣맘, 캣파파 부부로 활동하며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 외에도 '안녕 나의 늙은 집사'라는 후속작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강민현 감독 부부의 깊은 고양이 사랑은 브런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으며,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길고양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캣대디 감독의 진심이 담긴 시선 🐾 숲 속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다큐멘터리 속에는 '둥둥이', '우깡이', '지질이', '사랑이', '산이', '반장이' 등 숲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길고양이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