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9의 게시물 표시

건국대학교 '반려인문학': 임세진 강사와 함께 탐구한 '동물과 행복한 공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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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진 강사 지난 7월 30일(화), 건국대학교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 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강좌는 임세진 강사를 필두로 '인간 중심적 사고의 틀'을 깨고,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재고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7월 30일 첫 강의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출신인 임세진 강사님께서 '반려인의 삶 그리고 인문학 - 모두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주셨습니다. 1. '반려'와 '인문학'의 만남, 패러다임 전환의 시도 임세진 강사님은 '반려와 인문학의 만남'을 통해 인간 중심적 사고의 한계를 지적하며, 동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문학 작품('걸리버 여행기', '닐스의 모험')과 미디어('퍼피독과 친구들'), 그리고 동물학자 제인 구달의 사례를 들어, 동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들이 '인간 중심적 사고의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과의 삶이 인간에게 가져온 변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인류중심주의를 넘어 생태중심주의로: 다양한 이론과의 조우 강의에서는 인간과 동물 관계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습니다.  인류중심주의(anthropocentrism)와 생태중심주의(ecocentrism)의 개념을 비교하며, 막스 호르크하이머(지배와 착취), 피터 싱어(동물해방론), 레건(동물권리론), 굿페스터(생명원칙론), 테일러(생명중심론), 롤스턴(절충이론) 등 다양한 철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재고하고, 동물권을 인식하는 법률 및 사회적 논의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행복한 공존...

어르신 돌봄 혁신! 구로구, '효돌' 토이 로봇 225대 무료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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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어르신 위한 '스마트 반려봇'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홀몸 어르신 225명에게 스마트 반려봇을 보급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합니다.  '똑똑하고 다정한 손주 로봇'으로 불리는 이 스마트 토이 로봇은 어르신들의 정서 교감, 생활 및 건강 관리, 안전을 다방면으로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왜 스마트 반려봇이 필요한가요? 지난해 서울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중 20%가 홀몸 가구이며, 13.7%가 우울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로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스마트 토이 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사랑 효돌' 스마트 토이 로봇의 기능 이번에 보급되는 로봇은 ㈜스튜디오 크로스컬쳐가 개발한 스마트 토이 로봇 '부모사랑 효돌'입니다. 친근한 봉제인형 형태로 제작되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정서 교감: 인형의 머리, 손, 목 등에 내장된 반응형 센서를 통해 쓰다듬거나 손잡기 등의 교감 활동이 가능합니다. 생활 및 건강 관리 맞춤형 알람으로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줍니다. 기상, 식사, 산책 등 일상생활 관리를 돕습니다. 체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안전 지원: 일정 시간 동안 어르신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사업 추진 배경 및 신청 안내 이 사업은 구로구가 올해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됩니다. 총 2억 원(국비 1억 원, 구비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음과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 대상: 관내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25명 신청 기간: 내달 2일까지 신청 방법: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이용료: 무료 ...

동물을 위한 행동,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개최: 3R 원칙 기반 윤리적 동물실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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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동물을 위한 행동'이 주관한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비전문가 외부위원들에게 3R 원칙 기반의 동물실험 윤리 교육을 제공하며,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인 실험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일정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는 동물실험의 윤리적 측면을 깊이 있게 다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세미나는 동물을 위한 행동(대표 전채은)이 주관하며, 특히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비전문가 외부위원들에게 동물실험과 실험동물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 세미나 현장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실험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3R 원칙 교육 세미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복지평가를 위한 교육 자료집'을 교재로 활용하여 전채은 대표의 진행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강조된 내용은 동물실험의 기본 원칙인 '3R 원칙'이었습니다. Replacement (대체법 고려):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동물 실험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원칙입니다. Reduction (사용 동물 수 감소): 불가피하게 동물을 사용할 경우, 실험에 필요한 최소한의 동물 수를 사용하는 원칙입니다. Refinement (고통 경감): 실험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원칙입니다. 세미나에서는 3R 원칙의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 원칙들이 실제 동물실험계획서 작성 및 평가 과정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2. 동물실험계획서 평가 기준 심층 분석 참석자들은 동물실험의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윤리적인 평가 기준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다음의 동물실험계획서 평가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출시: 펫테크 비문 인식으로 간편 가입, 업계 최저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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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미반려동물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강아지의 비문(코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16일부터 판매합니다.  이는 펫테크 전문기업 ㈜핏펫과의 협력을 통해 약 6개월 만에 상용화에 성공한 혁신적인 시도로,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문 인식을 통한 간편한 가입 및 보상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가입 시 반려견의 비문 사진 3장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지문처럼 반려견의 고유한 신분 증명 역할을 하므로, 별도의 동물등록증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추후 보험금 청구 시에도 비문 사진을 등록하고 조회하여 반려견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보상이 이루어져, 서류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DB손해보험은 이러한 친반려동물적인 개체 식별 방법이 국내 펫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비문 등록을 동물보호법상 공식적인 동물등록 방법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종합적인 보장과 합리적인 보험료 이번에 출시된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반려견의 치료비, 배상책임, 장례지원비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입니다. 특히, 치료비 보장의 경우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슬관절 질환, 피부질환, 구강질환 등 대표적인 3대 질환을 기본으로 보장합니다 (수술비 300만원, 입원치료비 300만원, 통원치료비 300만원 한도).  DB손해보험은 이러한 신기술 도입과 종합적인 보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책정하여, 반려인들의 의료비 걱정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입은 펫세이프(www.petsafe.c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국내 최초 4년제 동물보건사 양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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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복지학과 가동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동물보건사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 4년제 학과입니다.  이 학과에서는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간호하고 질병 진단 및 치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동물보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산업동물 질병방역사, 바이오동물연구전문가 등으로의 진출도 지원합니다. 특히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자리 잡는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국가자격증으로 관리되는 동물보건사 양성에 주력하며, 동물매개 치료, 행동 교정, 재활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동물보건복지학과 박승미 학과장은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향후 동물 관련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서대 #동물보건사 #반려동물전문가 #동물보건복지학과 #동물산업 #동물병원실습 #동물복지 #반려문화 #동물매개치료 #반려동물교육

김도희 변호사, 동물법비교연구회에서 '동물 존엄성'의 철학과 법적 가능성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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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세미나 동물법비교연구회는 매월 동물 관련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책방 풀무질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김도희 변호사가 "존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동물존엄의 가능성과 함의"라는 주제로 발제하여, 인간 중심적 사고를 넘어 동물에게 존엄성을 부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논의의 장을 열었습니다. 인간 존엄성에서 동물 존엄성으로: 질문의 전환 김도희 변호사는 "하수구 냄새와 락스 냄새가 진동하는 화장실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야 했던 어느 경비원의 죽음 앞에서 인간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는 화두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15세기 철학자 미란돌라가 '인간 존엄성에 대한 연설'에서 언급했던 "인간은 스스로의 지위를 짐승의 수준으로 낮출지, 혹은 신의 수준으로 끌어올릴지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말처럼, 그동안 인간 중심적 사고에 머물렀던 '존엄'의 개념을 이제는 동물에게도 확장해야 할 절박한 시대임을 강조하며 발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존엄'의 역사적 구성과 확장 가능성 발제는 '존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존엄이란 무엇인가 세계인권선언 제1조, 독일 헌법 제1조,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등에서 천부인권으로서 인간의 존엄성이 어떻게 규정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며, '존엄'이 인류 역사와 함께 진화해온 개념임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17,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존엄' 개념 형성과 이후 참정권 확대와 같이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며 '존엄'이 서서히 확장되어 온 역사적 맥락을 제시하며, 이제는 동물에게까지 '존엄'의 범주를 넓힐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동물 존엄성의 철학적 논거와 법적 함의 김도희 변호사는 '비인간권리프로젝트(Nonhuman Rights Proj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