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새

지리산 여행의 마지막 날, 중산리 탐방안내소 인근에서 ‘카페새’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지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중산리 탐방로 근처에 위치하여 등산객과 여행객에게도 익숙한 장소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안내소

아침 식사 후 산길을 조금 내려오던 중 도로 옆 카페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분을 보고 자연스레 들르게 되었습니다.


카페새 장승일 대표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독특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악기들, 특히 알프스 전통악기 ‘알폰’과 소 목걸이에 달린 ‘카우벨’이 눈길을 끌었는데, 장승일 대표께서 직접 악기를 소개해 주시며 라이브 공연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카페 실내 풍경

기대 속에 시작된 라이브에서는 장 대표님의 맑고 청아한 요들송 ‘청산에 살리라’와 신나는 ‘즐거운 산행길’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에서 공연하며 다져진 그의 실력은 지리산의 청명한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님은 ‘카페새’ 외에도 ‘황금능선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계시는데, 여행객이 머무르며 산의 정취와 문화적 체험을 즐기기에 좋은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 앞마당에서 대표님과 함께 나눈 대화와 라이브 음악 덕분에 피로가 말끔히 해소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카페새’는 단순한 애견동반카페를 넘어 지리산과 음악, 사람과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지리산 방문 시 꼭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카페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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