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행 부동산' 스티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갈등 없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민 간 분쟁을 줄이고, 유용한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반려동물 동행 공간정보 서비스 이용 화면


주요 서비스 내용

구로구는 서울시, 구청 관계 부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 반려동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관내 66곳의 부동산중개사무소가 '반려동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어 운영됩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반려동물 특약(안)을 제시하여, 반려동물로 인한 임대차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예방합니다.
  • 반려동물 분쟁 방지 특약(안) 제시: 명확한 특약 조항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분쟁 발생을 최소화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상호 이해를 돕습니다.
  • 반려동물 시설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동물병원, 동물 관련 업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서울맵 및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웹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반려생활을 위한 구로구의 노력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로구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반려동물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로구는 이번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